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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인 동정]아들을 기다리며조회수 : 1323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5월 6일 16시 47분 15초
  • 하하..
     
    깜짝 놀라셨죠?
     
    다름 아니라. 우리 집 큰 아들이요..공군 작대기 두 개거든요.
     
    어제 군대에서 전화가 왔는데..어쩜 그리 공손한지.
     
    "교회 잘 다니니?" "네."
     
    "성경 읽니?" "아니오."
     
    "기도하니?" "아니오."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자녀로서 깨끗하게 살도록 기도해라."
     
    "네."
     
    "네 후임들 데리고 교회도 가고.."
     
    "네."
     
    "이번 휴가 나오면 엄마와 성경공부 좀 하고 가거라. 엄마가 공부 해 놓을테니까.."
     
    "네."
     
     
     
    전화를 끊고, 집안일을 하는데.... 거참..이상하다.. 희안한 일이로세..
     
    쟈~가 와 저리 공손할꼬...
     
    아~가 군대 가더니 기가 죽었나..
     
    참내.. 희안한 일일세.. 저러다가 휴가 나오면 또 우락부락 본색이 드러나겠지?
     
    아냐.. 저 태도가 그대로 이어질지도 몰라. 군대가서 사람되어 나타나는건가?
     
    나이도 들면서 사람이 되는건가? 참내..희안한 일일세.
     
    아냐..하나님의 역사인지도 몰라.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통해 아들을 변화시키고 있는건지도 몰라.
     
    정말 그렇다면 얼마나 좋아...
     
     
    이상..저의 생각..
     
     
     
    여러분들.
     
    해석 좀 해 주시지요?
     
    우리 아~가 와 저캅니까?
     
    그리고, 향후 어떻게 될까요? 발전? 도로 제자리?
     
    저 나이를 지나온 남자분들..
     
    제가 이해가 되도록 설명 좀 부탁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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