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 목사컬럼
  • 목사컬럼
  • 영국 런던에서, 미디어 선교 감사합니다.조회수 : 22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년 11월 11일 19시 17분 32초
  •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구 반대편, 영국 런던에서 온 편지를 소개합니다. 글을 주신 분은 시각 장애인이십니다.

    우리의 사역이 이런 분들에게도 전달이 된다고 하니 참으로 기쁩니다.

    참조하세요.

    샬롬

    패스터

    -------
    정동수 목사님과 사랑침례교회 성도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영국 런던 근교에 살고 있는 이OO 자매입니다. 먼저 유튜브를 통해 정동수 목사님의 성경 강해를 들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진리의 말씀을 수호하고 전하고 계신 목사님과 사랑침례교회 성도님들의 섬김과 수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 3월 중순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국가적 봉쇄 조치 이후에 펜데믹에 대한 두려움과 동시에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는 갈급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한 지역 교회에서 꾸준히 신앙생활을 하지 못했었고 영국에 온 후로는 더욱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교회를 찾기가 어려워서 가끔씩 성경을 읽어보려고 했을 뿐 세상에 동화되어 살아왔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고 어떻게 해야 하나님 말씀을 들을 수 있는지도 모른 채 혹시나 해서 유튜브에 이것저것 검색을 해봤더니 설교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까지 유튜브에 설교나 예배 실황이 있는지도 몰랐던 걸 보면 제가 몇 년 동안 얼마나 주님을 잊고 살았었는지 스스로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유튜브에서 진리의 말씀을 찾는 것 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요한계시록 등을 검색해서 그런지 그럴듯해 보였던 안식교나 시한부 종말론 관련 설교들이 많이 추천되었고 처음에는 모르고 듣다가 뭔가 이상해서 그만 듣는 일이 몇 번 반복되었습니다.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도 설교 제목에 코로나, 재림, 휴거 등의 단어가 있는 동영상이 추천되어서 듣게 되었습니다. 잘못된 설교에 몇 번 속을 뻔한데다 예전에 교회에 다닐 때에 재림과 휴거 특히 환난 전 휴거에 대해 전혀 들어 본 적이 없었던 저는 무척 혼란스러웠고 유튜브 안에서 길을 잃은 것만 같아 얼마동안은 한국에서 누가 들어도 알만한 유명한 목사님들의 설교 중심으로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에 제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가 많아서 호기심에 듣기도 하고 특히 창세기 6장 하나님의 아들들에 관한 이야기와 환난 전 휴거에 대해서는 설교 말씀 중에 언급하셨던 책들도 찾아보고 성경 구절들을 들어 설명하시는 목사님의 다른  설교들도 계속 듣는 가운데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른 어떤 프레임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가장 높이 두고 정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성경에 있는 그대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말씀을 한 절 한 절 강해하는 설교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이 그대로 보존된 성경이 킹제임스 성경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영문본은 몇 백 년 전 말이어서 잘 읽히지 않았는데 킵바이블 사이트를 통해 한글 번역본을 갖게 되어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pdf 파일을 올려 주신 덕분에 시각장애인인 저도 바로 읽을 수 있어서 그것도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3월 이후 계속 집에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고 덕분에 목사님의 성경 강해 시리즈들을 들으며 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차원에서 성경을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분 앞에서 제가 어떤 존재인지 깨닫고 진리의 말씀이신 예수님을 명확히 알게 되면서 잠언 9장 10절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요, 거룩한 것들을 아는 것이 명철이니' 말씀과 요한복음 1장 1절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이 하나님이셨더라' 말씀이 진심으로 이해가 되면서 제가 평생 붙들 유일한 가치로 온전히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구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구원받은 성도답게 살지 못하고 너무 오래 방황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목사님께서 선포하신 말씀을 통해 저를 회개하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는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마치 홍수가 난 것 같은 유튜브 안에서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을 목사님의 설교를 놓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물론 한국과 세계의 교회 상황에 대해서도 무지한 채 세상의 가치를 따르는 것을 오히려 멋있는 것처럼 여겼던 어리석은 저를 돌이키게 해 주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의 성경 강해 외에도 사랑침례교회에서 하는 다른 강좌들도 들으며 올바른 국가관과 성경에 기초한 가치관을 새롭게 확립할 수 있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인 저에게는 올해 길에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가 쉽지 않고 혼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기가 어려워 이동의 자유가 제한될 수밖에 없는 답답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기쁘고 감격스러운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크신 은혜와 사랑에 비하면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적은 것이지만 우리 주님께 감사하고 사랑침례교회의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제 작은 마음을 전합니다. (2020년 6월 3일 게시물에 있는 미디어헌금 계좌로 이OO 헌금으로 송금되었을 거예요.)

     

    사랑침례교회의 미디어 사역과 어린 학생들을 교육하는 일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제 삶에서도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제 어머니께서는 크리스천이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제가 어렸을 때 비장애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저를 동네 교회 주일학교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때부터 갖게 된 예수님을 향한 믿음이 어떤 상황에서도 제가 하나님을 완전히 떠나지 않고 어려움에 처했을 때 주님만 의지할 수 있도록 저를 지켜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디어 사역으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게 해  주시는 좋은 책들과 유튜브채널에서 들을 수 있는 성경 강해와 여러 강좌들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저에게까지 찾아와 저를 살려 주었습니다.

     

    매주 온라인으로 예배드리다 보니 이제는 사랑침례교회가 매우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함께 예배드리고 싶습니다.

     

    목사님, 마지막 성경번역작업과 출판으로 고생이 많으실 텐데 끝까지 힘내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광고 시간에 듣고 있는 교회의 여러 사역들과 어려움이 있는 성도님들을 위해서도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안이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께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샬롬.

     

    런던에서 이OO 드림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텔레그램으로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