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에스라를 찾으시는 하나님!!!
말씀을 보며 이 시대 가장 많이 생각나는 인물이 예레미야 대언자와 함께 에스라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성경의 인물들이 다 훌륭하고 대단하지만 그중에 너무나 대단하지만 그만큼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 에스라가 아닐까? 태어나 보니 남의 땅 페르시아 아무생각 없이 순응하며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페르시아 왕에게도 인정받고 안정된 생활이 보장된 생활 그런 중에도 에스라는 안락한 그런 환경을 스스로 거부하며 자신의 조국 유대인의 정체성을 공부하기 시작한다. 페르시아 남의 땅에서...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서기관이라고 자신을 소개할 정도면 정말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다.
공부하다 보니 자기백성 이스라엘이 그 율법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에 남의 나라 땅에서 살고 있음을 절실하게 깨닫게 된다. 소문에 이스라엘 땅에 스룹바벨 성전이 지어졌다는데 건물이 지어졌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에 그 안에서 가르쳐져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그 역할은 본인이 해야 한다는 사명을 자각하고 안락하고 안전한 페르시아 땅을 스스로 떠나 2차로 이스라엘 예루살렘으로 향한다. 얼마나 많은 물질적, 영적준비를 하였을까는 에스라서를 보면 알 수 있다. 드디어 도착한 예루살렘 도착하자마자 그동안 지켜지지 못했던 유월절 절기를 지키고 말씀을 가르치려 하는 시점,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들이 이교도들과 결혼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이 소식을 들은 에스라 자신의 옷과 겉옷을 찢고 머리털과 수염을 뜯으며 놀라 앉아 있다가 (에9:3)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모세5경을 공부해보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해서 나라가 망했고 포로생활70년까지 거치며 혼이 나고 이제 겨우 성전이 다시 세워지고 본인이 돌아와 말씀을 가르쳐서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려는 순간!!! 현재에도 백성뿐 아니라 제사장들까지 그런 생활을 하고 있다하니 정말 기가 막힌 노릇 아닌가? 그 이하로 길게 나오는 말씀은 에스라의 기도내용이다. 에스라의 기도 내용은 조상 이스라엘의 죄를 자신의 죄로부터 현재 이스라엘 백성의 죄까지 본인이 지은 것처럼 다 안고 기도한다.
이후 에스라10장에 보면 그렇게 처절하게 울며 에스라가 기도하니 백성들과 제사장들이 본인들의 불법 결혼을 크게 울며 고백하기 시작한다. 에스라가 모든 백성의 회개를 위하여 사흘 안에 예루살렘에 모이기를 명령하고 나오는”(에9:9) 이에 유다와 베냐민의 모든 사람이 사흘 안에 예루살렘에 함께 모이니 이때는 구월 곧 그달 이십일이더라. 온 백성이 하나님의 집의 거리에 앉아서 이 일로 인해 또 큰 비로 인해 떨었더라“ 라고 기록하고 있다. 비인지 눈물인지도 모르게 힘든 그 상황에 에스라는 대단한 설교를 한다. 이방 아내와 결혼한 백성은 그 아내와 생이별 하라는 선포를 하고 이후 정말로 이방여인과 결혼했던 백성들은 자신의 아내를 버린다. 그리고 그렇게 아내를 버린 제사장들과 레위들의 명단을 낱낱이 공개하며 에스라 10장을 마무리 한다. 어찌 가족과의 생이별이 쉬웠을까? 거룩하게 구별되게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은 결코 낭만이 아니다. 사탄이 다스리는 이세상에서 늘 이겨야 하는 처절한 영적 싸움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거룩이 생명이다 섞이면 망한다.
이 아침에 이글을 쓰는 이유는 에스라 9장 9절을 보며(그들의 죄와 비로 인해 떨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 장면을 상상해 보며... 오늘 비가 오는 상황에서 청와대 앞에서 10월 3일 이후 몇 일째 노숙을 하며 오늘은 비까지 맞으며 대한민국의 믿는자들의 죄를 안고 기도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빚진 마음으로 이글을 쓰게 되었다. 그들이 어찌 문재인과 조국 때문에만 그리하겠는가? 먼저는 대한민국의 하나님의 자녀들이 거룩하게 구별되게 살지 못했음을 회개하고 있을 것이다. 그곳에 같이 하지는 못해도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는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이 시대 필요한 것은 에스라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담대히 선포하는 리더가 있어야 될 것이고 또한 그 말씀 앞에 에스라 시대 그 회개하고 부인까지도 생이별 하는 행동으로 이어졌듯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말씀 앞에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서 거룩하게 성결하게 살지 못했음을 철저하게 회개하고 또한 행동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그 다음 잘못 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다시 회복되기를 기도해야 할 것이다.
2019년 8월 15일 집회에서 달(MOON)의 몰락 START!!! 2019년 10월 3일 달의 몰락 ~~~ING 이제부터 달의 몰락 END를 향하여 가야 하는데 그날이 2019년 10월 9일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잠시 생각해 보았는데 10월 3일에서 10월 9일이 꼭 7일이다 성경에서 7이라는 숫자는 특별한 수이며 완전수 이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의 창조 완성의수이며 이날 하나님께서 안식하셨으며 여호수아기에서 여리고 성을 7일째 7명의 제사장들이 7번을 에워싸고 7번 나팔을 불며 나아갈때에 견고한 여리고 성이 무너졌으며, 요한계시록에는 모든 교회를 대표하는 개념으로 아시아 7교회가 나온다. 이외에도 너무나 많이 있지만 간절한 마음에 이번에도 이러한 기적 같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위기의 대한민국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혹시 확대 해석일수 있으나 마음만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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