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컬럼

  • 커뮤니티
  • 성도컬럼
  • 새는 좌우 양 날개로 나는가?조회수 : 10224
    • 작성자 : 허광무
    • 작성일 : 2019년 9월 22일 20시 58분 21초
  • 새는 좌우 양 날개로 나는가?

    “새는 양 날개로 난다”는 말 보수의 힘이 너무 강할 때 좌파 인사들이 강세인 우파를 타파하기 위해 즐겨 쓰던 구호이다.

     

    이 궤변은 좌파가 우파에 몰려 수세 일 때 이영희라는 좌파 학자에 의해 만들어진 궤변이고 이 궤변으로 인해 우파의 이론적 기반이 흔들리기 시작 했고 좌파는 의기양양하게 좌파의 정당성의 기반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영희는“8억 인과의 대화”에서 중국의 공산혁명과 문화대혁명을 미화하였고 모택동이 자행한 1000만 이상의 양민 학살이나 북베트남 정부가 전후 처형한 최소 6만5천에서 최대 10만 이상의 민간인 학살에 대하여 의도적으로 언급을 하지 않았던 좌경 사상에 치우친 좌파 학자이다.

     

    이동호 씨는 이렇게 표현하였다.

     

    [리영희는 「쓸모 있는 바보」였다. 사실과 선전을 구분하지 못하고 공산주의자들의 선전에 속아 자신이 속한 사회를 저주했던 어리석은 남자였다. 그것이 오늘 나의 눈에 비친 리영희의 모습이다.]

     

    이 표현에 나도 적극 동의 한다.

     

    이영희는 현 시대의 최고의 친북 인사로 지금 주사파들의 사상적 토대를 구축한 자이고 대학교수로서 우파의 사상적 영역을 갈가 먹도록 지속적으로 사회주의 사상을 설파한 자이다.

     

    이영희는 『문화대혁명은 자본주의의 조건에서 만들어진 인간을 개조하여 사회주의적 인간을 만드는 것과, 계급분화의 제 조건을 근본적으로 제거함으로써 평등한 인간사회를 보장·발전시키는 사회구조를 창조하자는 두 가지의 목적을 지닌 운동』이라고 말하기도 하여 모택동의 사상을 찬양하는 위험한자 이었다.

     

    이영희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은 최악의 나라로 본 사람이고 레닌 공산당과 모택동의 중공을 동경했던 학자이었다.

    레닌의 표현대로 이영희는 「쓸모 있는 바보」였다.

     

    좌파의 대부 이영희에 대해서는 여기서 멈추고 그의 자세한 비판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하기 바란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0509100037

     

    내가 이런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나와 가까운 사람이 “새는 양 날개로 난다” 는 말을 하면서 사회주의도 필요하고 사회주의의 좋은 점은 도입해야 한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자주 말을 한다는 것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우파의 머리로 시장경제 체제를 채택하여 자유를 향해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국가이다.

    좌파의 머리를 가진 자는 전면에 설 자리가 없어야 되는 국가 체제이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오른쪽(바른) 가치를 지향하는 교회이지 왼쪽의 가치를 적당히 섞어찌개를 지향하는 교회가 아니다.

     

    (마 25:41) 그때에 그가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도 이르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존하는 불에 들어가라.

     

    우리는 저주 받은 왼편에 선 자들이 아니고 세상의 창건 이후로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왕국을 상속받을 오른편에 선 자들이다.

     

    우리는 지혜로운 오른 편의 가치에 선자들 이다.

     

    (전 10:2)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오른손(오른쪽)에 있으나 어리석은 자의 마음은 그의 왼손(왼쪽)에 있느니라.

     

    우리 교회는 오른편의 가치 창조론, 남여의 결혼, 사형제도 인정, 가난한 자의 배려, 남편과 아내의 복종과 사랑, 부모 자식 간의 순종과 공경, 주인과 종의 배려와 섬김, 땀을 흘리고 일해야 하는 근면 성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자유시장 경제 체제, 주 예수님을 믿는 유일한 구원, 을 옹호하고 지향한다.

     

    외편의 가치인 진화론, 동성애, 흉악범의 사형 불이행, 강자의 강압, 무조건적 평등, 사회주의 또는 공산주의, 종교통합 또는 종교다원주의 를 반대하고 배척한다.

     

    우리 교회에서는 이런 하나님의 오른편의 가치를 교묘하게 변색시키는 선동 행위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글은 오래전에 쓰려고 생각 했었다. 그러나 오늘 쓰지 않고는 못 배길 일이 있어 급히 쓰게 되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텔레그램으로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