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칠 뻔했는데 천만다행이십니다.”
“네! 이 열차를 놓쳤으면 네 시간이나 무료하게 기다릴 뻔했습니다.”
마귀의 작품인 진화론은 사람이 우연히 생겨났다고 말합니다. 이 땅에 태어나고 살고 죽는 모든 것이 우연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우리
인생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자동차나 비행기를 생각해보십시오. 모두 다 설계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입니다. 먼지 가루를 땅바닥에 놓고 아무리 수억 년의 세월을
기다려도 자동차나 비행기가 저절로 생겨날 리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어떻습니까? 자동차나 비행기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신비롭게 이루어진 인간이란 존재가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요?
인간과 온 우주를 우연의 결과로 돌리는 진화론은 과학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가설과 이론뿐인 신념에 불과합니다. 당신은 우연히 생겨난
존재가 아닙니다.
집마다 지은 사람이 있으되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시니라(히브리서 3장 4절)
하지만 사람들은 말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했다면 왜 세상에 슬픔과 혼돈이 가득하냐고 묻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 탓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죄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무시하고 스스로 죄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보라, 주의 손이 짧아져서 구원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요, 그분의 귀가 둔하여서 듣지 못하는 것도 아니라. 오직 너희 불법들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들이 그분의 얼굴을 너희에게 숨겼으므로 그분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이사야서 59장 1절).
남자들도 이와 같이 본래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를 향해 욕정이 불 일 듯 하여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보기 흉한 짓을 행함으로 자기 잘못에
합당한 보응을 자기 속에 받았느니라(로마서 1장 27절).
그런데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상황을 깨닫지 못합니다. 멸망의 종착역으로 달려가면서도 눈앞의 일에만 빠져있습니다. 시간이 아깝
다고 쉴 새 없이 시계를 들여다보면서도 정작 자기 인생이 치닫고 있는 방향은 보지 못합니다.
이 땅의 삶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인생을 마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죽음이 결코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요 이것 뒤에는 심판이 있나니(히브리서 9장 27절)
자기 죄에 대한 부담을 느낄 때 사람들은 흔히 “그래도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는 선하고 낫지!”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도토리 키 재기에
불과합니다. 당신의 말과 행동과 생각이 모두 드러나게 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까맣게 잊고 있던 일과 자신도 모르던 마음의 의도까지 낱낱이
다 밝혀진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래도 자신 있으십니까? 우리의 창조주요 심판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의로운 자는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다.”고 말합니다(로마서 3장 10-11절).
TV나 신문에 나오는 흉악한 범죄자들만 손가락질 할 것이 아닙니다. 당신도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예외가 아닙니다. 죄인이면 마땅히 죄의 대가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 대신 모든 사람의 죄의 대가를
받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하시느니라 (로마서 5장 8절).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내가 의로운 자들을 부르러오지 아니하고 죄인들을 불러 회개하게 하려고 왔노라.” 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9장 13절).
당신이 이 땅에 태어난 것이 우연이 아니듯이 지금 이 글을 읽게 된 것도 우연이 아닙니다. 당신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부르고 계신
것입니다. 더 이상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잊은 채 살아가지 마십시오. 스스로의 노력으로 영원한 생명과 천국을 얻으려 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인정하고 통회하는 심정으로 예수님께 나오십시오. 예수님께서 당신의 죄를 대신해서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고백하십시오. 당신을 위해 십자가에서 준비해 놓으신 은혜의 선물을 받으십시오. 온 우주를 지으신 분께서 당신을 사랑으로 부르고 계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모든 자들아, 너희는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 위에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가 너희 혼을 위한 안식을 찾으리니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우니라(마태복음 11장 28-30절).
그분께서 이르시되, 받아 주는 때에 내가 네 말을 들었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구조하였노라, 하시나니, 보라, 지금이 받아 주시는 때요, 보라, 지금이 구원의 날이로다(고린도후서 6장 2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창조물이라. 옛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장 17절).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누구든지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장 25-2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