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말씀>
역대기상 14장 10 다윗이 [하나님]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겨주시겠나이까? 하니 {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리라, 하시니라.
<여쭈어> 오늘은 하나님께 물어보는 다윗을 보며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서 기도와 간구로 너희가 요청할 것들을 감사와 더불어 [하나님]께 알리라(빌4:6)>를 생각하고 거기 계시며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하였습니다.
시편 50:15 고난의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비가 많이 오는 주일 아침이네요. 어제만 해도 맑았던 하늘에서 이렇게 비가 내릴 수 있는 것을 보니 <내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알게 하소서(시39:4)> 말씀이 생각납니다. 역대기상 14장 묵상 말씀에 어느 분이 <주님께 전화해라>라고 답문을 주셔서 그것을 모티브로 하여 시를 한 수 썼습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복된 하루 되시기를 바랄게요.
주님께 전화하자 / 이정자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주님께 전화하자 블레셋 침공에 다윗이 전화한 것 처럼
고통 가운데 있을 때 주님께 전화하자 불임으로 한나가 전화한 것처럼
시험받게 될 때에 주님께 전화하자 시련으로 욥이 전화한 것처럼
채찍질 당할 때에 주님께 전화하자 감옥에서 바울과 실라가 전화한 것처럼
나라가 어려울 때에 주님께 전화하자 갈멜 산에서 엘리야가 큰 소리로 전화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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