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말씀>
역대기하 32장 17 그가 또 편지를 써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욕하고 그분을 비방하여 이르기를, 다른 땅들의 민족들의 신들이 자기들의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내지 못한 것 같이 히스기야의 [하나님]도 자기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리라, 하고
20 이런 까닭에 히스기야 왕과 아모스의 아들 대언자 이사야가 하늘을 향하여 기도하고 부르짖으니라.
21 ¶ {주}께서 한 천사를 보내시매 그가 아시리아 왕의 진영에서 모든 강한 용사들과 지도자들과 대장들을 멸하였으므로 이에 그가 수치스러운 얼굴로 자기 땅으로 돌아갔더라. 그가 자기 신의 집에 들어갔을 때에 그의 배 속에서 나온 자들이 거기서 그를 칼로 죽였더라.
<욕하고 그분을 비방하여> 오늘은 북이스라엘을 침공하여 멸망시킨 아시리아 군대가 이번에는 남유다를 침공하여 하나님을 비방하는 산헤립을 보며 <속지말라. [하나님]은 조롱당하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또한 그것을 거두리라(갈6:7)>를 생각하고 악인들의 최후를 묵상하였습니다.
신명기 32:35 원수 갚는 일과 보복하는 일은 내게 속하였으니 그들의 발이 정한 때에 미끄러지리라.
정한 때에 미끄러지리라.... 정한 때에 미끄러지리라....
올 여름은 비만 오더니 소리없이 지나가나 봅니다. 지난 주일 유튜브 예배를 보면서 비춰지는 빈 자리를 보며 울컥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은혜롭게 찬양하시고... 더 간절하게 기도하시고... 힘차게 말씀 전하시고...
그 예전에 교회 식당에서 밥 먹는 것이 금지되어 싸가지고 온 밥을 차에서 먹었을 때 마음이 울었었는데 오늘 이 말씀 한마디에 웃습니다. 그들의 발이 정한 때에 미끄러지리라. 힘내세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합니다.
말씀 한마디면/이정자
빗방울이 내리쳐도 천둥번개 몰아쳐도 그분이 붓고 계시니 그분이 던지고 계시니
땅이 잠기고 물길 넘쳐도 길이 막히고 통제되어도 그분 안에 있으니 그분의 길은 뻥 뚫려 있으니
욕을 하고 비방을 하고 이런저런 말들 많아도 그분은 조롱받지 아니하시니 그분 말씀 한마디면 끝이 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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