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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었지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조회수 : 7514
    • 작성자 : 최재원
    • 작성일 : 2020년 10월 19일 14시 5분 43초
  •   안녕하세요? 3주 전 먼저 천국 백성된 최정래 자매의 남편 최재원 형제입니다. 

     

    1년간 아내가 건강해지는 것만을 목적으로 살다가, 정작 아내 없는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장례 기간 동안에 한 영과 한 생각으로 사랑이 넘치는 사랑침례교회 지체로부터 교회 안팎으로 큰 사랑과 위로를 받고, 

     

    새로운 힘과 방향으로 낙담하지 않고, 주님 안에서 기쁨과 열정을 다시 회복해 가고 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새로운 힘과 방향은 제 가정과 교회에서 '서로 사랑하라'라는 주님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 

     

    지금까지 사랑침례교회에서 해 왔듯이, 교회 문화와 철학 속에 빠져서, 저의 생각과 가치관의 축을 하나님의 진리 가운데로

    옮겨지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교회의 문화와 철학의 끝은 한 영과 한 생각으로 하나님 사랑과 가족 사랑과 지체 사랑인 것 같습니다. ^^ 

     

    이 과정을 통해서, 사랑은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한 영과 한 생각이 되면 저절로 흘러가는 것임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큰 위로와 사랑에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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