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컬럼

  • 커뮤니티
  • 성도컬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조회수 : 7935
    • 작성자 : 최현욱
    • 작성일 : 2012년 5월 21일 10시 47분 45초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어제 침례에 대한 공부를 하고나서 주예수그리스도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제 돌아오는 주일에 침례를 받습니다^^

     

    리가 섬기고 있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봅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 이신지는 성도님들 모두 잘 알고 계시지요? 육신이 말씀이 되어 우리와 함께 계시고 지금은 셋째 하늘 하나님(히 8:1) 우편에 변화된 인간의 모습으로 왕좌에 앉아 계신답니다. (히4:14) 『그런즉 우리에게 위대하신 대제사장 곧 하늘들 안으로 들어가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계신 줄 알므로 우리가 우리의 신앙 고백을 굳게 붙들자.』

     

    스본(포루투갈의 수도)에는 브라질이 포르투갈에게서 독립한지 100주년 되는 해를 기념하여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코르코바두 산 정상에 세운 거대한 예수상(제원:높이 38m, 양팔의 길이 28m, 무게 1,145톤. 높이 710미터)을 본떠서 만든 예수상이 있다고 하는데, 이는 인간들의 무지함에서 비롯된 우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레 26:1) 『너희는 너희를 위해 우상들이나 새긴 형상을 만들지 말고 서 있는 형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를 위해 너희 땅에 돌로 된 형상을 세우고 그것에게 절하지 말라. 나는 주 너희 하나님이니라.』아무리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인간들은 무언가를 만들어 세우고 바라봐야만 경건해지고 지켜줄 것으로 믿으니 어쩝니까! 그리고 카톨릭사상이 지배적인 유럽과 남미 등에는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경망되게 불리어 지기를 바라는 인간들의 무지함을 어떡해야 하나요..

     

    님! 곧 우리의 구원자시요 (롬8:34)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고 계시는 분이며(롬8: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성령께서 말로 할 수 없는 신음으로 친히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느니라.』받들어 모셔야 될 충분한 은혜와 권능을 가지신 분으로 삼위일체의 한 본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요일 5:7) 성경에 보니 ‘주’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즉 종들은 자기 주인을 ‘주’라고 불렀으니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종으로서 주님이 곧 주예수그리스도이심을 간과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언을 통하여 이미 예수님 오시기 700년 전에 이미 그분의 존재에 대하여 계시되었으며 실제로 복음서에 이루신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 자세히 읽어보면 예수님의 성품과 행적과 은혜가 들어 있으며 저는 개인적으로 이 예언의 말씀이 이루어짐을 믿고 은혜를 받습니다. ‘우리’를 ‘나’로 바꾸어 읽으면 더욱 선명해 집니다.

    (사53:2-10) 그가 그분 앞에서 연한 초목같이,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같이 자랄 터이니 그에게는 모양도 없고 우아함도 없으며 우리가 그를 볼 때에 그를 흠모할 만한 아름다움이 없도다.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당하고 거부되었으며 슬픔의 사람이요, 고통을 잘 아는 자라. 우리는 그를 피하려는 것 같이 우리의 얼굴을 감추었으며 그는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는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참으로 그는 우리의 고통을 짊어지고 우리의 슬픔을 담당하였거늘 우리는 그가 매를 맞고 하나님께 맞아 고난을 당한다고 생각하였노라. 그러나 그는 우리의 범죄들로 인해 부상을 당하고 우리의 불법들로 인해 상하였노라. 그가 징벌을 받음으로 우리가 화평을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고침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길을 잃고 각각 자기 길로 갔거늘 주께서는 우리 모두의 불법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학대를 당하고 고난을 당하였어도 자기 입을 열지 아니하였으며 도살장으로 향하는 어린양같이, 끌려가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같이 자기 입을 열지 아니하는도다. 그는 감옥에도 가지 못하고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밝히 드러내리요? 그는 산 자들의 땅에서 끊어졌으며 내 백성의 범죄로 인하여 매를 맞았도다. 그가 사악한 자들과 더불어 자기 무덤을 만들었으며 죽어서는 부자와 함께하였으니 이는 그가 폭력을 행사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속임수가 없었기 때문이라. 그러나 주께서 그를 상하게 하는 것을 기뻐 하사 그에게 고통을 두셨은즉 주께서 그의 혼을 죄로 인한 헌물로 삼으실 때에 그가 자기 씨를 보고 자기 날들을 길게 하며 또 주의 기뻐하시는 일이 그의 손에서 번영 하리이다.

     

    고하고 무거운 짐 진 모든 자들아, 너희는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마11:28)이렇게 말씀하셨다고 인간들이 예수님은 힘들고 괴로울 때에만 찾으면 된다고들 하는데 그건 아니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언제든지 항상 따라야 합니다.

     

    리스도라 함은 (요1:41) 『그가 먼저 자기 형제 시몬을 찾아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 하니 메시아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또 그리스도란 기름 부음을 받은 자란 뜻인데 나름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한 형제요 자매임을 선물로 주셨으며 한 믿음을 갖는 지체로서 예수님의 몸을 친히 입혀주셨습니다.

     

    팬트(Repent)란 회개하라는 말인데 성경에 여러 말씀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행 3:19) 『그런즉 너희는 회개하고 회심하라. 그리하면 새롭게 하는 때가 주의 앞으로부터 이를 때에 너희 죄들이 말소될 것이요,』

    (행 2:38) 『이에 베드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회개하고 너희 각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아 죄들의 사면을 얻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성령님을 선물로 받으리니』

    (눅15: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한 죄인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기쁨이 있느니라, 하시니라.』우리가 회개를 통해서 통회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서면 하나도 잃어버려지는 자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스로 무명한 자가 되사 자기 위에 종의 형체를 취하시고 사람의 모습이 되셨으며(빌 2:7) 예수님께서는 드러내기 보다는 조용히 말씀하시기를 좋아하셨습니다. 그러나 필요한 때는 단호하신 분이시죠. 나를 따르라!

    (히10:14) 『그분께서는 거룩히 구별된 자들을 단 한 번의 헌물로 영원토록 완전하게 하셨느니라.』이 예수님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죄 많던 우리 인간들을 구속하시고 우리가 친히 하나님 앞에 나설 수 있도록 주선하여 주신 분이십니다.

     

    리를 다하여 영원히 모셔야 될 분으로서, 주의 날이 임하면 자신을 믿는 모든 자들을 공중에서 마중하여 주실 것을 약속하신 우리들의 신랑 되시는 분이시니 찬양과 감사를 드리기에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히 3:1) 『그러므로 거룩한 형제들 곧 하늘의 부르심에 참여한 자들아, 우리의 신앙 고백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

     

    * 요즘도 그렇고 전에도 그랬던 것 같은 ‘예수 믿고 구원 받으세요’라고 하는 말들을 자주 듣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친구요 형제임은 분명한데 너무 경망스럽지 않은가 생각을 해 봅니다. 귀한 사역을 하면서 믿어야 될 분을 형편없이 소개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니 불신자 들이 받아들이기에 얼마나 더욱 불신하겠는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호객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고서야...예수님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구하라고는 하셨지만 하나님으로서의 거룩하심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다면 우리가 함부로 부르지도 못할 이름일 것인데..

     

    * 저는 아직 엄청나게 무지한 한 성도에 불과하지만 제가 보기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하심을 믿고 환란전휴거의 소망을 가지면 세상의 종말환란에 관한 걱정은 괜히 하지 않아도 되며 자유함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굳이 환란을 생각하며 찾아서 걱정을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단, 목사님이 설교해 주시는 말씀에서 말세의 징조들은 우리가 경각심을 갖고 미리 준비하는 자세를 함양하기에 충분 할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이 세상의 처음과 끝은 분명히 제시되어 있지만 종말보다도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일들이 더 많이 예시 되어 있어서 그 말씀에 성화되어 가는 것이 더욱 많을 것 같습니다.

     

    (살후 2:2) 『너희는 영으로나 말로나 혹은 우리에게서 왔다는 편지로나 그리스도의 날이 가까이 이르렀다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불안해하지 말라.』 아멘!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텔레그램으로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