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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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저런 섬김들조회수 : 8133
    • 작성자 : 이수영
    • 작성일 : 2012년 8월 19일 21시 52분 45초
  • 토요일 오후 3시, 김 준회 형제님 가족과 김 교섭 형제님 가족, 송 호 형제님 가족이

    교회 청소를 위해 모였지요.

    12층 예배당을 청소하면서   ‘과연 먼저 보다 훨-씬 넓구나!’하고 실감하셨다죠^^

    아이들끼리-지민, 성민, 태민, 태현, 지훈, 명훈- 11층을 청소했지만 어른들이 내려와 보고는 다시 하는 해프닝이-

    어른이 끼고 가르켜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만들었다죠^*

    참고해 주세요^^

    열심히 성도들을 위해 주님을 예배 하기위한 거룩한! 작업을 끝내고

    김 애자 자매님표 <꼬막 비빔국수>로 온 식구들이 즐거운 식사 후에

    깊은 교제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네요.

    교회도 섬기고 주님 안에서 형제애도 돈독하게 하는 좋은 시간이었다지요.

    사회 생활하느라 바쁘게 지내지만 이러한 시간을 갖는 게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 같아요.

     

    김 문수 목사님 댁에서 중고등부 여학생 11명이 모여 이 주옥 사모님과 좋은 시간들을

    가지고 밤새 소곤소곤....

    그리곤 주일아침에 모두 함께 짠-하고 나타났어요.

    목사님가정의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변화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일을 기쁨으로 기다리는 성도들이 모이는 주일 아침!

    토요일도 환기를 했을텐데 아직도 내장재의 냄새가 나기 때문에 환기를 위해 창문들을 열고

    이 곳 저 곳 돌아보면서 준비를 하고 성실하게 일찍 오시는 분들을 맞습니다.

    청소도구를 넣어두는 곳이 막힌 공간이다보니 처음 교회에 들어가면 복도까지 냄새가-윽-

    물걸레는 꼭 짜서 걸어두어야 할 것 같아서 허 형제가 머리를 써서 바퀴달린 물걸레 걸이를 만들어 갔어요.

    11층 여자화장실이 넓으니 물을 꼭 짜서 끼워두시고 가면 좋겠어요.

    토요일 청소하실 분들이 신학원 공부와 겹쳐 청소할 인원이 반정도가  모자랍니다.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요즘 계속 방문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어요.

    새로 오신 분인가 하고 물으면 오신지 3주되었다하시고 한 달되신 분들도 계시고....

    한 달이 지나면 성함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아져요.

    가족 사진을 찍어주시면 성함과 얼굴을 익힐 수 있을텐데요...

    사진사는 언제나 준비되어 있으니 말씀만 해주세요.

     

    오늘은 특별히 남양주 먼 곳에서 목 영주 자매님이 어린 두 딸을 데리고 와서

    만나는 기쁨을 허락하셨고요. -기도덕분인가?

     

    신학원 성경공부와 초신자 성경공부가 9월부터 시작하는데

    초신자 공부는 다른 교회에서 오신 분들이 우리사랑교회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과정이고,

    주님 안에서 오래되었어도 남을 가르치기 위해서, 또는 질문에 대답해 주기위한 것들을

    올바르게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꼭 듣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절대 기초공부가 아니면서도 재미있게 강의를 들으실 수 있지요.

     

    점심은 맛있는 소고기무국 이었어요!

    주일학교와 찬양연습, 식사담당 자매님들의 우애있는 회의, 섬기미회의, 주교사회의, 청년집회등이

    이곳 저곳에서 다 끝나고 나니 5시가 훌쩍 넘었네요.

    간만에 남게 되어 쫄면과 맛있는 유 자매표 라면샐러드를 생전 처음 맛보았네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새로운 처음 접하는 맛있는 간식?이었어요.

    늘 끝까지 남아 성도들을 위해 음식을 마련하는 자매님들의 수고와 설거지해 주시는 형제님들의

    섬김이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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