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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몰락의 이유조회수 : 9364
    • 작성자 : 조양교
    • 작성일 : 2012년 9월 17일 17시 21분 3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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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교회의 몰락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더더욱 남의 일도 아니죠, 현 시대의 기준이 되는 킹제임스 성경을 탄생시킨 나라이고, 윌리엄 케리, 스펄죤과 같은 믿음의 거장들을 배출하였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예전의 모습을 찾아 볼 길이 없습니다. 진화론과 현대 인본주의를 수용하면서 진화론과 동성애의 소굴이 되버린지 오래입니다.

     

     이러한 감소율에 대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 2003/2004 년에 한 조사가 실시되었습니다. 모두 14,000명의 영국과 아일랜드 사람들이 그들이 왜 교회 다니는 것을 포기했는지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에 응답하였는데요, 놀랍게도 91%의 사람들이 교회에 실망하게 된 것에 대해서 매우 비슷한 이유를 제시하였다고 합니다. 두가지로 압축할 수 있는데 그 첫 번째는 믿음과 성경의 권위에 대한 가르침을 강력하고 요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채워짐이 없을 때 교인들이 교회를 떠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교회의 도덕성이 무너지고 특히 지도자에 대한 좌절로 교회를 떠납니다. 세상과의 도덕적 경계를 무너지는 순간이 교회로서의 기능이 정지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682

     

     시대별로 영적 대각성 운동이 일어났는데 교회 몰락의 이유를 반대로 적용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말씀회복과 도덕성 회복 운동이었습니다. 교회가 이 두가지 영역에서 사람들을 채워지지 못할 때 사람들은 교회를 외면할 수 밖에 없고 교회를 떠나 다른 곳에서 찾으려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성경의 권위를 약화시키는 정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소위 문화라는 이름으로 교회의 문턱을 낮추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이런 정보와 문화의 달콤한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교회가 목소리를 분명히 할 때 진리를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목소리의 톤을 낮추면 진리를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돌려질 것이고, 하나님을 조롱하는 자들의 발로 짓밟혀 질 것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은 어제 오늘 새롭게 생겨난 성경이 아닌데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성경이 되버렸습니다. 우리나라의 교회들은 개역성경의 열매들로 교회들이 생겨 났고, 그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게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킹제임스 성경의 순수한 말씀을 통해 성경의 권위를 올바르게 세우고, 땅에 떨어진 도덕성을 회복하는 길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태풍 산바로 인해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가을녁에 킹제임스 성경을 믿는 신자들에게 올바른 열매가 주렁 주렁 맺혔으면 합니다. 강단에서 선포되어지는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이 시대에 경종을 울려주고 성경신자로서의 높은 도덕성을 회복해 나갔으면 합니다. 우리 사랑침례교회가 진리를 찾고 진리에 목마른 많은 사람들의 진정한 휴식처요, 메마른 사막의 오아시스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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