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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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첫 주-조회수 : 8077
    • 작성자 : 이수영
    • 작성일 : 2012년 12월 3일 11시 37분 16초
  • 날이 차가워지는 12월 첫 주일에 예배당을 꽉 채운 날입니다.

    한 주, 두 주 참여해 말씀을 들으신 분들이 지인들을 권유해 함께 오셔서

    모르는 얼굴들이 많아졌어요.

    미국에서 김 목사님 장모님과 처제가 시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 주셨고,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부부가 오셔서 참여해 주셨고,

    근처로 이사 와서 교회를 처음 참석하신 가족도 계셨고,

    성장해서 찾아오는 청년도, 3 주째 경기도 여주에서 서둘러 오시는 가정도,

    그 밖에 소개되지 않으신 분들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 한 날이에요.

     

    내년에는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의 구분으로 교사가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관심이 있고, 시간을 주님께 드리고 싶으신 성도들 많이많이 지원해 주세요.

    흠정역 성경 차량용 광고 스티커가 나왔어요.

    버스광고도 보시고 전화주시는 분들이 있지만 두 대 정도로 너무 부족해 성도들의

    승용차에 부착해서 흠정역을 널리 알리고자 시도하는 것이니 동참해 주세요.

     

    오전엔 예례미야서 13장을 본문으로 <교만과 습관이 문제다>라는 주제로

    우리 개개인의 상태를 점검하게 하는 설교가 전해졌습니다....

    오후엔 김 선립 형제님의 구원과 교회에 오게 된 여정을 차분하게 간증해 주셨고,

    로마서 4장 강해가 이어졌고, 11층에선 새신자반이 있었지요.

     

    점심은 시원한 굴로 끓인 무국이 맛있는 김장김치와 함께 성도들에게 공급되었습니다.

    식사시간에야 얼굴을 마주보고 인사하게 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와 곁들여 식사하며 우애를 쌓아갑니다.

    남성중창은 식사 시작 전에 잠시 모여서 연습을 합니다.

    시차를 두고 내려오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사를 하실 수가 있어 좋습니다.

     

    유아방은 상당히 따뜻해서 아기들의 내복패션이 유행^^

    안 보이는 가정도 있네요. 아기들 뿐 만아니라 유아들도 많이 늘었어요.

    낯가림을 안 하는 아기는 이손저손으로 옮겨져 기쁨을 줍니다.

     

    방송실 기자재의 문제가 있어 설교가 금방은 못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다음 주엔 만찬이 있으니 미리 마음의 준비들을 하시겠지요?

    모두 건강에 유의 하시고 주님의 은혜가운데 다음 주에 뵙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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