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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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조회수 : 7900
    • 작성자 : 이수영
    • 작성일 : 2013년 1월 21일 9시 11분 31초
  • 3주 만에 가는 교회,

    안개 낀 것처럼 히뿌연 하늘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성도들을 만나러 마음이 설레어 일찍 출발 했지요.

    뭔가 달라진 듯 여기저기 들여다보고 정리하며 성도들을 반가이 만납니다.

    모두들 자기 역할 속에서 주님을 마음으로 몸으로 섬기는 모습들을 봅니다.

    요즘 종잡을 수 없는 날씨영향으로 독감이나 여러 가지 병과 일들로

    전체적으로 성도들도 컨디션이 조금 낮아진 것 같습니다.

    목사님도 몸 상태가 안 좋아 보이고, 안보이시는 성도들이 많아 마음이 쓰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속히 강건해지셔서 활발한 생기가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늘 주일마다 방문객들이 찾아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주엔 서울에서 2 가정이 찾아 주셨지요.

    소개되지 않은 분들도 계시고요..

     

    오전 예배엔 예례미아 20:9절 본문으로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함을 강론해주셨고

    오후엔 여 병수 형제님의 간증과 로마서 7장을 마쳤습니다.

     

    식사시간에도 식당이 붐비지 않는 여유?가 있었어요.

    형제님들이 설거지를 서둘러서 2시까지 뒷정리하느라 열심입니다.

    점점 성도들이 늘어나 배식시간도 뒷정리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식사당번에 자원해 주시는 손길도, 설거지에 자원해 주시는 분들도 배나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누구나 하실 수 있답니다.

     

    오후에 예배당에서 간증과 로마서 강해가 있는 동안 각 교실에서는 학생부, 유년부, 초등부,

    유치부, 고등부, 청년부, 등 12층에서 6개 방과 11층 소예배실과 식당에서 모두 8개반- 각 반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자기들만의 시간을 갖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반석에서 무럭무럭 자라서 든든한 나무가 되기까지 많은 수고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교사로 자원해 주시거나 도우미로 자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항상 작은 일에 충성하는 각 사람을 주께서 기억하시는 것을 감사하고,

    성도들의 사랑의 수고와 섬김을 기억하시는 것을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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