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로 남양주 평내와 덕소에서 오신 귀한 자매님들과 동행해서 열린 마음을 주신 주님 덕분에 얘기를 나누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교회에 도착했어요. 놀라우신 주님은 갈급한 혼에게 은혜를 베푸심을 또 감사했지요.
식당에 내려가니 섬김의 즐거운 소리들과 웃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다운 자매님들이 쌍둥이들의 돌떡을 놓을 상차림을 하느라고 바쁜 중에 있군요. 송 재근 형제님과 김 진희 자매님 윤찬이, 윤지 튼튼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맛있는 후식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해요.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기를- 스카이라운지 이곳저곳에서 어르신들은 어르신들끼리, 형제님들은 형제님들끼리, 자매들은 자매들끼리 교제를 재미있게 나누고 계셔서 활기가 넘칩니다. 교제하느라 15분전에 예배당에 올라가야 하는데 조금씩 늦어지는 게 흠이랄까- 여의도와 화곡동, 목동, 남양주 평내와 덕소에서 바른 말씀을 들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찾아와 주신 성도들을 모시고 정 목사님과 상담실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교회를 찾아오게 된 여정을 먼저 듣는 기쁨을 누렸어요. 주님께서 들을 귀와 바른 말씀을 찾는 마음을 주신 성도들을 어여삐 보시겠지요.
남성 중창이 몇몇 형제님들이 더해져선지 참 기쁨이 되었네요. 매주 들려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정 목사님께서 미국일정 가운데 느끼신 바가 오전 예배에 <판단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 의 제목으로 누가복음 212:54-57말씀이 전해졌어요. 오후엔 김 은정 자매님의 간증과 로마서 강해 22강이 있었고요. 4시부터 11층 소예배당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큐브강습이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 임 원섭 형제님이 성경 100구절 암송구절을 올려 주셔서 성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리교회는 오전 예배는 온 가족이 다함께 예배드리는 시간을 갖고 식사 후 오후시간에는 예배당에서 어른들이 간증과 강해를 듣는 시간과 동시에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회들의 모임이 각 장소마다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예배당은 썰렁한데 각 교실마다 열기가 가득하네요. 정 목사님이 속히 회복되시길 바라고 다음 주에는 사모님도 뵙겠네요. 늘 늦게까지 교제하고 섬기는 성도들이 있어 사랑교회는 사랑을 전합니다. 돈독한 우애가 쌓이는 소리가 들리는 듯^^ 시간이 갈수록 주님의 은혜 안에 있음을 실감합니다.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고 건강하게 뵐 다음 주를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