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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토끼와 집토끼조회수 : 7579
    • 작성자 : 윤정용
    • 작성일 : 2013년 7월 26일 13시 18분 2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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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산토끼가 혼자서 집을나가 놀다가 맞있는 풀을 먹으러 들어갔다가 덪에걸려 통속에 같혀서 붙잡혀서
    마을로 내려와 어느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집에는 전에 부터 살고있는 집토끼가 있었어요.
     너희들 친구해서 둘이서 사이좋게 살아라  ..하고 주인은 토끼 우리에다 함께 넣었어요.
     
     산토끼야 우리집에 온것을 환영한다.  하고 인사를 했어요  그래 반갑게 맞아 주어서 고마워 !
     하고 둘이는 악수를하며 인사를 했어요
     
     그런데 그집에는 영철이라는 어린이는 학교에만 갔다오면 매일 매일 연하고 맞있는 풀만 뜯어다 주었어요.
     
     산토끼야 우리집에오니 참 좋지 ! 가만히 있어도 먹을것을 같다주고 자고 싶으면 자고 얼마나 좋아 !
     했어요 . 그런데 산토끼는 한숨을 쉬면서 말했어요  나는 여기가 너무 답답해  이게뭐야 이좁은데서
     같혀있으니 말이야..
     
     넓은 산에서 여기 저기 뛰어 다니며 구경도 하고 운동도 하고 맛있는것도 골라먹고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엄마 하고 아빠하고 동생도 너무 보고싶어 !
     하면서 산토끼는  눈물을  뚝 뚝 떨구었어요.
     
      산토끼야 울지마 너가 우니까 나도 눈물이 난다 하고 훌쩍 훌쩍 같이 울었어요.
     
      산토끼가 말했어요 그런데 너는 아빠 엄마 형제들은 다 어디에있니?  응  그건 나도 궁금해
      나는 어느날 시장에서 영철이네 집으로 팔려왔어 . 그때는 너무 어려서 엄마 아빠 생각이 잘 안나.
      그런데 이집에 온 가족들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몰라.
     
      영철이는 학교에 같다오면 나하고 같이 놀아주고  어떨때는 밖에도 데리고 나가서구경도 시켜주고
      나를 귀엽다고 머리를 매일 매일 쓰다듬어 준단다.
      그래서 나는 괜찬아 그래서 행복해 !
     
     어느날 영철이가 토끼집 청소를 하고 문을 걸지않고 그양 닫아만 놓고 간것을 보고 산토끼야 지금 저녁때니까
     잘 안보이니까 빨리 뛰어서 산으로 가  엄마 아빠가 기다리는 곳으로 가 하고 덜컹 문을 열어 주었어요..
     집토끼와 산토끼는 이제 헤어지게 되었어요 ..
     
      서로 꼭안고 인사 했어요  잘있어!  그래 잘가 ! 사랑해  나도 하고는 산토끼는 막 뛰어서 산으로 갔데요.
     
       그런데 집토끼는 영철이를 기쁘게 해 줄려고 매일 매일 깡 총  깡 총  예쁘게 춤을 추었데요.
     
                                       
                                        6 월  30일  주일날 해준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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