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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담이 이름지어준 까치..조회수 : 9040
    • 작성자 : 강평원
    • 작성일 : 2014년 1월 30일 17시 24분 55초
  • 안녕하세요~강평원 형제입니다.
    참 시간 빠르죠?
    얼마전에 2014년도가 시작된 것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나고 내일이 설날입니다.
    새해 계획하신 일들은 잘 되는지
    새해 소망했던 일들은 어렵지 않게 잘 풀리는지 궁금합니다.
     
    저로보면..
    새해 계획들은 조금씩 헝클어지고,
    새해 바램들도 꼭 좋은 일만 있지는 않네요.
    가끔 마음이 어지러워질 때면,
    좋은 말씀 한 구절을 가지고 묵상을 하며 산책을 하곤 합니다. 
    얼마전 산길을 걷고 있었는데..
    앞에서 먹이를 찾던 까치 두마리가 "푸드덕!"소리와 함께 날아갔습니다.
    그 날아 오르는 모습을 보았는데..
    창세기에 "종류대로"란 말씀이 퍼뜩 생각이 났습니다.
    흑과백 두 색깔로 이루어진 날개를 펼치며 날아가는 까치의 모습은
    그야말로 날개 깃털 하나까지 비슷했으니까요.
     
     
    집에 돌아와..
    까치에 대하여 이리저리 찾다보니 유사품들이 몇가지 있네요.
     
     
                (까치 기러기)                         (까치 돌고래)
     
    위 사진을 보며..
    비슷비슷한 종류들을 보며 진화의 흔적이라 말하진 않겠죠?
    얼마전 진화론의 관점에서 mbc스페셜 '1억년 뿔 공룡의 비밀'에서
    뿔 공룡 진화 비결이란 내용을 보면 우리 입장에선 참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이 다큐를 보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창조를 불신할까요?
     
     
    까치 단체사진입니다.
    단체로 맞춰입은 유니폼(?)을 보니 역시 같은 종류라는 느낌이 들죠?
    만약 불신자들이 진화론을 주장한다면..
    단순한 흑과백 두 색깔로 이루어진 까치들을 보면서도
    비슷한 모양이나 변화되는 색깔을 가진 중간과정의 새들이 있는지
    찾아보라고 답해줘야 할 거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오류의 주장을 명확히 하고자,
    만물을 창조하시며 식물, 동물 각각의 "종류대로(kind)"란 단어를
    창세기 1장에 말씀으로 여러번 강조하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자연 만물을 보면서도 하나님의 존재를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무엇이라 부르는지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데려오시니,
    아담이 모든 살아 있는 창조물을 무엇이라 부르든지 그것이 그것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창2: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날짐승과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내일은 민족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오늘은 아담이 이름을 지어준 까치의 설날이고요.ㅎ~
    설날을 맞아 혹시 쓸쓸한 마음으로 보내시는 형제자매님들이 없는지..
    그리스도 예수님안에서 소망과 기쁨으로 위로하시고,
    사랑과 진리와 은혜와 평안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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