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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건서적을 읽으며_16조회수 : 7664
    • 작성자 : 박진태
    • 작성일 : 2014년 4월 28일 21시 1분 10초
  • 죄에 대한 단호한 결단
     
    "우리가 이것을 알거니와 우리의 옛사람이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 이제부터는 우리가 죄를 섬기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니"(롬6:6)
     
    죄가 당신 안에서 완전히 죽어 없어졌다고 선언하는 그런 결단을 내린 적이 있습니까? 죄에 대한 단호한 결단은 순간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그 순간을 맞이하기까지 대부분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어쨌든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제거하시고 죽으신 것처럼, 내게서 죄가 죽어야 한다고 결정하는 것은 내 생애 가장 위대한 순간입니다.
     
    어떤 사람도 다른 사람에게 이 결단을 강요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바울이 강권하는 것처럼 실제로 결단해야 합니다.
     
    일어나 홀로 하나님과 시간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결단하십시오. "주님, 주님의 죽으심이 바로 나의 죽음이 되기를 원합니다. 내 안에 있는 죄가 완전히 죽어 없어지기를 원합니다." 내 속에 있는 죄를 완전히 없애겠다는 영적 결단을 하십시오. 결단하면 그때부터는 주님께서 역사하십니다.
     
    바울의 이러한 결단은 먼 미래에 실현될 소망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삶에서 이루어진 현실적 경험이었습니다.
     
    내 안에서 성령님을 대항하는 죄성이 어떤 모습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알 때까지, 성령님께서 나를 샅샅이 감찰하시게 할 용의가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단호하게 이러한 결단을 하지 않으면 죄에 대해 죽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나의 몸속에 오직 그리스도의 생명만 남을 때까지 매일, 순간순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특권입니다. 당신은 지금 그런 영광스러운 특권을 누리고 있습니까?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나는 지금 내가 육체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갈2:20)
     
    오스왈드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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