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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건서적을 읽으며_21조회수 : 7961
    • 작성자 : 박진태
    • 작성일 : 2014년 5월 14일 22시 59분 35초
  • 목사님의 말씀을 이번 주 내내 묵상하며 올립니다.
     
    "선한 양심의 습관"
     
    "이 소망 속에서 나는 하나님과 사람들을 향하여 항상 양심에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 힘쓰나이다."(행24:16)
     
    하나님의 새 계명은 어떤 면에서 우리의 옛 사람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그분의 아들의 생명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의 본성으로는 그 계명들을 감당하기 어렵지만, 하나님의 아들께 순종하면 우리 속에 계시는 성령님을 통해 잘 지켜질수 있습니다.
     
    양심은 내가 아는 최고의 표준을 인식하는 내적 능력으로서, 최고의 표준이 요구하는 바를 나에게 일깨워 줍니다.
     
    양심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는 양심은 언제나 나를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의 표준을 바라보게 하고, 그에 따라 내가 해야 할 일을 말해 줍니다. 문제는 내가 그것에 순종하느냐 입니다.
     
    하나님을 거스르지 않는 민감하고 깨끗한 양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이 구원의 조건은 아니지만, 구원에 수반되는 의무중에서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과 하나됨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우리의 영이 항상 새로워질 수 있으며,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양심을 지키는 길은, 항상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활짝 열고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신호에 귀를 기울이면서 즉각 따르는 것입니다. 마음속에서 논쟁이 시작되면 바로 중단하십시오. 당신의 양심이 말을 하면 아무 논쟁도 하지 마십시오. 잡고 있던 것이 무엇이든지 미련 없이 놓아 버리십시오.
     
    주님은 나의 초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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