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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건서적을 읽으며_22조회수 : 7547
    • 작성자 : 박진태
    • 작성일 : 2014년 5월 14일 23시 32분 31초
  •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전3:23)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그분의 소유가 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것으로서의 신분에 합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범죄의 유혹을 느낄때면, "나는 그리스도의 것이기 때문에 이런 죄를 범할 수 없다."며 거부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소유가 된 자들에겐 죄와 싸울 자유와 능력이 있습니다.
     
    여러분 앞에 있는 재물 때문에 죄를 짓게 될 상황 가운데서는, "나는 그리스도의 것이다." 라고 외친 다음, 그것을 쳐다보지도 마십시오.
     
    혹시 극심한 고난을 겪고 있습니까? "나는 그리스도의 것이다."를 끊임없이 되뇌이며 믿음으로 견디십시오.
     
    세상의 쾌락에 끌려 유혹을 느낍니까? 그것을 향해 "싫어! 저리가라! 나는 그리스도의 것이다." 라고 선포하십시오.
     
    그리고 가난한 사람이 도움을 요청하거든, 즐거운 마음으로 후하게 퍼 주십시오.
     
    주님을 믿는다는 우리의 신앙고백이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그리스도인다운 태도를 유지하십시오. 말과 행동이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사람이 되어, 모든 사람들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는 주님을 느끼면서, 여러분이 그분의 것임을 인정하게 하십시오.
     
    옛날 로마시대에는 자신의 정직과 결백을 주장하려면 "나는 로마인이다!" 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그보다 훨씬 더 근사한 구호가 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것이다!"
     
    이 구호를 수시로 외치시면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십시오. 여러분의 거룩함을 지키십시오.
     
    스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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