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던 중 감동받은 글이 있어 올립니다.
시련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그 분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엡 1:18)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우리의 육신을 통해서 예수님의 생명이 나타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시련을 당하든 늘 그렇게 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우리가 장차 구원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받은 구원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시고 묻히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죄 값을 치르셨음을 믿는 그 순간,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말과 행동은 당신이 이미 구원 받아서 그 구원을 드러내면서 살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까? 만약에 당신이 아직도 이전과 다름이 없이 제멋대로 사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구원하여 거룩하게 하셨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앞에 고난들을 허락하셔서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해쳐 나가는지 지켜보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로서 우리가 통과해야 하는 훈련과정들을 면제시켜 주시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4장12절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단련하려고 오는 불 같은 시련에 관하여는 마치 이상한 일이 너희에게 일어난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라는 말씀대로 당신을 연단하기 위한 시련이 오면, 가슴을 펴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의연하게 맞이하십시오. "내가 주를 힘입어 군대 사이를 달려가며 나의 하나님을 힘입어 담을 뛰어넘었나이다."(시 18:29) 고 한 다윗의 고백처럼,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싸우십시오.
절대로 불평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기꺼이 받아들이는 씩씩하고 멋진 자녀가 되십시오. 우리 삶의 목표는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우리을 통해 주님의 뜻을 이루시도록 그 분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를 깨닫고 주님 앞에 무릎을 꿇는 순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놀라운 은혜가 흘러넘치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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