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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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이 감사한가?조회수 : 7676
    • 작성자 : 윤정용
    • 작성일 : 2014년 9월 6일 7시 18분 47초
  •   맑은 하늘에 눈부시게 쏟아지는 햇빛을 보니 온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이
      골고루 비추어지는 것 같아 감사 하답니다 .
     
      보슬보슬 보슬비가 땅 위를 적시고 좌악 좌악 소나기가 메마른 대지를
      적시니 목말라 애타게 비를 기다리는 초목들이 춤을 추는 것을 보면
      감사 하답니다 .
     
      캄캄한 밤하늘에 은은하게 비추이는 달과 별, 소곤소곤 별들의 합창이
      들려 오는 것 같아요. 오늘도 질서 있게 나란히 나란히 줄지어 서서
      반짝반짝 비추이는 별을 보니 감사 하답니다 .
     
      엄마 아빠 오손도손 가족이 있어 즐겁고, 서로서로 아껴주는 형제가 있어
      든든하고 때를 따라 먹을 수 있는 양식이 있어 오늘 하루 평안한 삶을 주심에
      감사 하답니다.
     
      모든 일에 감사해요.
      세월이 흘러가는 것도 감사하고 석양에 해가 저물듯 인생의 황혼이
      붉게 물들면 머지않아 죽음의 문턱을 지나 이별과 고통과 시기 질투 미움이
      없는 기쁨과 즐거움만 있는 내 아버지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어
      감사 하답니다 .
     
     
       아침에 힘차게 떠오르는 해를 보면 힘이 불끈 생기는 것 같아요
       저녁에 하늘 가에 붉게 물들면서 지는 해를 바라보면 감정에 젖어서
       아쉬운 마음에 내 인생의 황혼을 아름답게 끝내야지, 하는 마음에
       눈시울을 적시지요.
     
       그래요. 나그네 세상에서 우리 서로 사랑하고 돕고 살아요.
       무엇이 그리 속상하게 하던가요! 훨훨 털어 버리고 고향을[천국] 그리며
       마음을 비우고 살아요. 용서하세요. 약점보다는 그 사람의 장점만 기억
       하세요. 남의 실수를 보면 나는 과연 실수가 없는가? 없다면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거울로 삼으면 다 유익이 된답니다.
     
      내 속에 생각한 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짧은 이글이 유익이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읽어 주시는 우리 형제·자매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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