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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울증 극복하기조회수 : 8135
    • 작성자 : 박진태
    • 작성일 : 2014년 11월 22일 0시 53분 28초
  • “내 혼아, 어찌하여 네가 낙심하느냐? 어찌하여 네가 내 속에서 불안해하느냐?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시편42:5)”

    우울증은 현대 세계에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 이유는 삶의 이유와 희망이 사라진 탓이겠지요. 우리는 우울증을 극복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대언자 엘리야가 갈멜산 싸움 후에 얼마나 낙심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그에게 필요한 것은 숙면과 좋은 음식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이었습니다. 주님은 자상하게 엘리야를 챙기셨습니다. 휴식으로 힘을 얻게 하신 후에야 그에게 다시 일을 맡기셨습니다. 우리 중에도 과로 때문에 낙심과 절망의 나날을 지내본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잘못된 신체 습관이 우리를 우울증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사탄의 공격의 결과일 때도 있습니다. 결과는 거의 언제나 죄책감, 패배의식, 절망감일 수밖에 없습니다. 심리적 원인으로 우울증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울증은 대개 일정한 방식을 따릅니다. 우선은 자기보호로 시작됩니다. 어떤 식으로든 여러분은 상처를 받습니다. 이 상처는 여러분의 평안과 즐거움을 앗아가려 위협합니다. 최선의 방법은 상처에 정직히 직면하여 해결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며 주님께 맡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자기연민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자기처벌로 이어집니다. 여러분은 뒤로 물러나 자신을 보호하고, 외롭게 홀로 남은 자신에게 연민을 느낍니다. 이제 여러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자신을 벌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우울증에는 답이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오셔서 필요를 채울 수 있습니다. 우울증을 이겨내시도록 도우실 수 있습니다.

    우울증의 공격이 느껴지는 즉시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께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내면의 모든 상처를 그분께 아뢰야 합니다.  

    둘째 단계는 시선을 나에게서 주님께 돌리는 것입니다. 자기연민은 여러분과 내가 품을 수 있는 가장 위험한 태도입니다. 자기연민과 싸울 힘을 주시도록 주님께 기도하십시오. 시편 42편과 43편에 시편기자는 “내 혼이 하나님을 찾기에 목이 타니...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내 얼굴의 건강이시요, 내 하나님이신 그분을 내가 여전히 찬양하리로다.”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셋째 단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모든 죄를 위해 죽으셨기에 내가 나를 벌할 필요가 없음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롬8:1)” “내가 그들의 불의에 대하여 긍휼을 베풀고 다시는 그들의 죄들과 그들의 불법들을 기억하지 아니하리라(히8:12)”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모든 죄값을 짊어지셨는데 여러분이 자신을 벌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여러분을 용서하시고 끝까지 지켜주십니다.

     

    고난의 삶에 소망을 말하다(워렌 위어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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