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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 ) 오늘 밤에 세상을 떠난다면 ?조회수 : 8658
    • 작성자 : 윤정용
    • 작성일 : 2016년 1월 11일 7시 3분 4초
  •    바로 앞 침대에 계시는 박명옥 환자분의 며느리 되시는 자매님이 내일 수술하실 시어머님 에게 여자 전도사님을
     모시고 와서 조용히 세분이 기도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
     시간은 저녁식사 시간이 지난 8시후쯤 되었습니다. 그 며느리 되는 자매님에게 물었습니다 .
     시어님이 교회에 나가시나요 ? 했드니 안나가시는데 전도를 할려고 자기가 나가는 교회  전도사님을 모시고 왔다고
     했습니다 .집은 김포인데 그곳에 있는 교회에 나가는 집사라고 소계를 했습니다 .
     그래서 우리는 남편이 목회를 하다가 10년 전에 70세에 은태를 했다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9시 쯤 남편이 퇴근후 와서 같이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
     
      그 이튿날이 되어 오전에 수술하게 되어 간의 침대에 누워서 수술실로 향하시게 되었는데 가족들은 아직 아무도
     안오셨습니다 .얼굴을 보니 불안해 보였습니다.
     제가 얼른 그분의 손을잡고 기도를 했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 지금 이 딸이 수술 할려고 합니다 .
     불쌍히 보시고 마음에 평안을 주시고 의사의 손길을 통해서 수술도 잘 받게 하시고 수술후 더 건강한 모습으로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예수님을 구주로 섬기며 복되게 살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림니다 . 아멘 하고 기도가 끋난후 수술실 5층으로 향해 갔습니다 .
     
      그후에 아들 며느리 딸 사위들이 모인곳에서 수술하러 가는데 사모님이 기도를 해 주셔서 마음이 든든 했다고
     고백을 하셨습니다 .
     
       그 며느리 되시는 자매님은 어머니 전도할 때가 된것 같다고 저보고 고맙다고 인사를 했습니다 .
      아들 한분에다 따님이 셋인데 막내 따님은 분당에서 남편이 목회를 하고 있다고 인사를 시켰습니다 .
      믿는 자녀는 셋째 따님과 며느리가 교회에 나가고 아들 남편과 두 딸은 안 믿는다고 하면서 며느리되는 자매님은
      무척 힘이 든다고 고백 했습니다 .
     
        두번째 다리 수술은 같은 날로 하게 되어 701호에서 오래 머물게 되었습니다 .
       마음속으로 박명옥씨가 예수님을 믿게 해 주세요 !  기도를 했습니다 .
     
        두번째 수술후그분은 705호실로 옮겨 갔습니다 .
       그런데 그세째 따님이 진관장에서 나오는 인삼 액기스를 한박스 사갖이고 와서 고맙다고 하면서 목사님 드시고
       빨리 회복하세요  하면서 가지고 왔습니다 .한 박스에 6통이 들어 있는것을 3통을 들고 705호실로 달려 갔습니다 .
       마침 남편과 두분이 이야기를 하고 계셨습니다 . 이거 세째 따님이 사온것인데 절 반은 가지고 왔습니다 .
       우리 남편만 드실게 아니라 두분도 함께 드시고 빨리 회복되어 퇴원 하셔야지요 .
       하고 두봉지를 따서 마시라고 드리고 자녀들이 효자 효부시내요. 매일 병원에 찾아와서 어머님을 뵙고 따님들도
       교대로 오시고 참 좋으시겠어요 . 했드니 흐뭇해 하셨습니다 .
     
         조용한 시간을 잡아서 아주머니 오늘은 제가 중요한 이야기를 해 드릴려고 하는데 들으시겠어요 ?
       했드니 무슨 이야기인지 해 보라고 했습니다 .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때 이 몸은 흙으로 만드셨고 그 몸에다 하나님의 숨을 불어 넣으셔서 그것은 없어지지
        아니하는 영혼입니다 .
        그래서 사람이 오래 살아야 90년 100년을 살수 있는데 그후에는 다 죽습니다.  우리 몸은 숨이 끈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없어지지 않고 죽으면 두길이 나타나는데 한길은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으로 다른 한길은
        하나님이 안계시는 지옥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
     
          세상 사람들은 전도하면 나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그런데 그 위대하시고 높으신 하나님을 알려면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을 믿어야 하나님을 바로 알고 믿을
        수가 있습니다 .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실 분은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신 예수님을 믿어야 용서함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우리 인간들의 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하나님을 알수도 믿을수도 없습니다 .
        나는 죄인입니다 !  나를 용서해 주세요 . 하고 고백하고 예수님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오늘밤
        에 이 세상을 떠난다 해도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으로 천사가 와서 대려 가십니다 .
        지옥은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 모릅니다 . 뜨거운 지옥불이 활활 타오르는 곳에서 영원히 고통 받는 곳으로 지옥
        사자가 끌고 감니다 .
        이 두 길중에 어느 길을 택하시겠습니까 ?   그것은 자유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으면 죽어서 천국가는 길만
        있는 것이 아님니다.살아서도 복되게 사람답게 살수가 있습니다 .
     
           그리고 따님이 목사님 사모가 되었는데 어머님이 뒤에서 기도를 많이 해 주셔야지요 !
        어머니의 기도는 제일 진심과 간절한 사랑의 마음으로 기도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제일 잘 들어 주십니다 .
     
            그 동내에 교회가 있겠지요 ?   이제 퇴원하고 집에 가셔서 남편과 함께 꼭 교회에 나가세요 . 했드니
         우리 동내는 교회가 있기는 있는데 그 전에는 교인들이 많이 모여서 우리는 교회는 안나가도 교회에 행사가
         있으면 쌀 한 두포씩은 보내었는데 지금 있는 목사님이 오시고 부터는 교인들이 다 떨어져 나가고 세명만
         남었다고 하시면서 거기다 목사 부인은 따로 다른데다가 상을 갖다놓고 돈 받고 점을처 준다고 했습니다 .
         그리고 목사가 나이도 많치 않은데 뻔뻔히 놀면서 온 동내 다니면서 얻어먹고 다녀서 추접수럽다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 그 사모가 예언기도 해준다고 감사헌금 봉투를 받는 것을 보고 점을
         처 준다는 소문이 난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듣고 보니 기가 막혔습니다 . 그런 교회를 나가시라고 할수는 없었습니다 .
          아주머니 그 교회는 잘못된 교회입니다 .  예수님을 믿으면 화목하게 살아야 하는데 따로 나가서 사는것은 한참
          잘못 믿는 것입니다 .조금 멀드래도 제대로 된 교회를 나가세요 .제가 며느님 한태 이야기할게요 .
          그 후에 며느리 되는 자매님과 만나 교회 모시고 나가는 문제로 의논 했습니다 .
     
              그 동내 교회는 안되겠다고 자매님 한태 이야기 했드니 조금 떨어진 곳에 좋은 교회가 있다고 그곳으로 인도
           하시겠가고 했습니다 .버스가 연결이 되느냐고 했드니 시아버님이 운전을 하셔서 차가 있으니 아버님과 함께
          교회에 나가시면 문제 될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
      
          박명옥씨 한태 단단히 부탁을 했습니다 . 나혼자 교회에 못 가겠으니 당신하고 같이 교회에 나가자고 해서 처음
           부터 남편 마음을 잘 해드리고 함께 신앙생활 하셔야 가정이 평안하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
           예수님을 믿겠다는 마음다짐을 듣고 성령님께서 그의 마음을 늘 인도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
     
               우리는 퇴원하고 나온후 그분은 일주일쯤 더 계시다가 집으로 가시면 살림을 하셔야 되니까, 아들집 가까운
          김포쪽 재활 병원으로 모시고 갔다고 전화 통화로 알수가 있었습니다 .
          병원에 있을때 그 며느리 되는 자매님은 맛있는 잡채 김밥 이런 음식들을 해 올때마다 정성껏 푸짐하게 우리
          한태도 갖이고 와서 한 병실 식구들과도 나누워 먹고 과분한 대접을 받고 보니 모두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연결
          되었습니다 .
     
              우리는 702호실로 남자 환자들만 있는 병실에 있다가 퇴원을 할때 가족같은 몆몆 분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였습니다 . 박명옥씨와 며느리와도 전화 통화로 서로 소식을 들을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지금은 철원 집으로 가셔서 잘 회복 되어가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
          복음의 씨가 떨어 졌으니 어서 어서 믿음이 잘 자라서 아름다운 열매 맺는 박명옥 성도가 되시기를 간절한
          바램을 가져 봅니다 .
     
                                                 <다음에는 두번째 전도한 분을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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