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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한복음 4장조회수 : 9131
    • 작성자 : 이정자
    • 작성일 : 2018년 9월 12일 12시 29분 1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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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날씨가 선선해졌어요.
    하늘이 예쁘니 구름도 예쁘고
    나무들도 더 예쁜 것 같아요.

    요한복음 4장을 한 자  한 자 쓰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천천히  생각하니 벅찬 감동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성경 쓰다가  잠시 감사기도 하였습니다.

    요한복음 4장
    14 누구든지 내가 줄 물을 마시는 자는 결코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줄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솟아나는 우물이 되어 영존하는 생명에 이르게 하리라, 하시니라.

    <그 사람 속에서 >
    오늘은 갈증을 적셔주는 물을 보며 사람 바깥의 물과 사람 속의 물을 생각하고, 예수님을 믿는 순간 영혼을
    적셔주는 물이 솟아나오는 생명수를 묵상하였습니다.

    요한복음 7장
    37 마지막 날 곧 명절의 그 큰 날에 예수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 기록이 말한 것 같이 그의 배에서 생수의 강들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라
     

    그리고 예수님께서 주신 물을 감사하며 시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물/이정자

    예수님께서 주신 물은
    얼마나 시원한지
    눈이 번쩍 뜨여진다.
    숨이 크게 쉬어진다.
    그 사람 속에서 우물이 된다.

    달려가서 마시고
    달려가서 마셨던
    세상의 비싼 물들은
    새벽안개처럼 사라져도

    예수님께서 선물로 주신 물은
    터지고
    솟아나고
    흘러가서
    강물을 이룬다.

    그 사람속에서 영원히 흐른다.

    오늘도 복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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