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날씨가 선선해졌어요.
하늘이 예쁘니 구름도 예쁘고 나무들도 더 예쁜 것 같아요. 요한복음 4장을 한 자 한 자 쓰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천천히 생각하니 벅찬 감동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성경 쓰다가 잠시 감사기도 하였습니다. 요한복음 4장 14 누구든지 내가 줄 물을 마시는 자는 결코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줄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솟아나는 우물이 되어 영존하는 생명에 이르게 하리라, 하시니라. <그 사람 속에서 > 오늘은 갈증을 적셔주는 물을 보며 사람 바깥의 물과 사람 속의 물을 생각하고, 예수님을 믿는 순간 영혼을 적셔주는 물이 솟아나오는 생명수를 묵상하였습니다.
요한복음 7장 37 마지막 날 곧 명절의 그 큰 날에 예수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 기록이 말한 것 같이 그의 배에서 생수의 강들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라
그리고 예수님께서 주신 물을 감사하며 시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물/이정자 예수님께서 주신 물은 얼마나 시원한지 눈이 번쩍 뜨여진다. 숨이 크게 쉬어진다. 그 사람 속에서 우물이 된다. 달려가서 마시고 달려가서 마셨던 세상의 비싼 물들은 새벽안개처럼 사라져도 예수님께서 선물로 주신 물은 터지고 솟아나고 흘러가서 강물을 이룬다. 그 사람속에서 영원히 흐른다. 오늘도 복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