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사랑침례교회 교회학교를 섬기기 위한 교사 워크샵을 지난 12월 23일(토) 교회 11층에서 가졌습니다. 추운 날씨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자원하신 30명이 모두 모이진 못했지만 아이들을 진리의 말씀안에서 바르게 가르치고자 하는 열정으로 가득찬 교사들이 머리를 맞대었습니다. 이번 교사들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부에 아이들을 두고 있는 청장년부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간다는 것입니다. 내 아이는 내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완비되지 않은 교육부의 커리큘럼과 교재를 위해 교육학을 전공하고 계신 오광일 형제님께서 교재연구팀을 맡아 2018년의 핵심 사업으로 준비하고자 합니다. 기존의 각 부서 운영 현황을 부장교사들로부터 보고 받고 앞으로 부서 운영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논의하며 생산적인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각 부서에 가정의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하며 가정에서의 삶과 교회에서의 삶의 일치와 조화를 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기에 부모된 교사들에게 더욱 성화를 위한 연단(!)이 될 것 같습니다.^^ 교사 워크샵을 위해 자매님들께서 기꺼이 저녁 준비를 해 주셨습니다. 뜨끈~한 동태찌개는 정말 잊지 못할 감동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우리의 미래요 유산이 될 우리의 아이들이 어떤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할 지가 교회학교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엄중한 마음으로 교육부를 섬기고자 하는 교회학교 교사들과 우리 아이들을 위해 성도님들이 격려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교사들의 마음가짐을 이 말씀으로 대신합니다. 수 24:15 너희가 섬길 자를 너희를 위해 이 날 택하라. 그러나 나와 내 집으로 말하건대 우리는 주를 섬기겠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