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먼저, 각 부서 선생님들의 소개와 교사로서의 소감과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을 있었습니다.
인상깊었던 멘트들 중에는..
교사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함께 웃기도 하고 진지하게 공감하기도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올해 부터 교육부 방향이 바뀌어서 그런 부분들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가장 중요한 미션은 교회학교 교재를 만드는 일입니다. 이일을 위해 각 부서 말씀 교사 분들이 정말 주말을 모두 반납하고 평일 저녁시간들 대부분을 원고정리와 해당 주차 말씀 (설교) 준비에 광야길을 걷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이 많이 필요합니다.
교재 준비 하는 섬김에는 교사가 아닌 청년부 몇몇 분들과 교정을 봐주시는 자매님들이 계십니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내일처럼 도와주고 계셔서 정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교사로 섬기다 보니 나 자신이 소진된다는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더이상 아이들에게 줄 에너지와 사랑이 없다고 느낄때도 있습니다. 그럴때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각 부서가 정한 표어를 상기하면서 힘을 내보자는 목적으로 표어를 정해 보았습니다.
교사 한분한분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의 필요에 따라 세워주신 소중한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생각나실때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기도가 가장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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