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4일~7일, 4일간 우리 중고등부 학생들과 교사 34명이
중국 베이징으로 역사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학생들 서로간에 우애를 다지고 교회 생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답니다.
4일동안 스모그 없는 맑은 날씨속에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어 우리 주님께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어떠했을 지 궁금하시죠?
이제 그 시간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아요!
#1. 1월 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배웅을 나와주신 우리 목사님의
기도로 여행은 시작됩니다.
#2. Air China 124편에 탑승한 우리 학생들의 마음은 설레임으로
콩당콩당, 기대에 부푼 이야기 보따리가 쏟아집니다.
#3. 2시간의 짧은 비행거리지만 맛난 기내식도 먹었습니다.
이곳은 한국과 1시간의 시차가 있는 베이징 국제공항!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4. 첫번째 방문한 곳은 베이징 카톨릭성당(동당)으로 조선의
지식인들이 서구문물을 접한 역사적인 곳에서 우리 학생들은
중국에 첫발을 디딘 것을 기념하며 셀카를 찍습니다.
#5. 첫날 저녁식사엔 미션이 있습니다. 조별로 왕푸징거리에서 주어진 예산 안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말은 안통하지, 잠깐 한눈 팔면 정신을 쏙 빼놓는 마케팅전략에도 적응해야 하지, 혹 길이라도 잃어버리면 큰일입니다. 우리 학생들은 이 난관을 어떻게 뚫고 나갔을까요?
왕푸징거리에서 좌충우돌하면서 직접 주문하고, 계산하고, 먹어보는
가운데 가장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내었답니다.
#6. 중국생활 이틀만에 우리는 중국의 교통, 음식을 섭렵하며 어느새
적응이 되어 있었습니다.
#7. 백문이 불여읽견, 베이징 3박4일 여행 일정을 소개합니다
<천안문광장(텐안먼광창)> : 무려 100만명이 모일 수 있는 곳
<자금성(구궁)> : 세상에서 가장 큰 황제의 집
<베이징의 옛골목 후퉁> : 베이징의 옛 멋에 흠뻑 빠지게 하는 공간
<고루와 종루(구러우와 중러우)> : 옛 베이징의 시계탑
<천단공원(텐탄공위안)> : 푸른 제단건축물과 울창한 숲이 아름다운 공원
<금면왕조쇼 관람> : 200여명의 우수한 배우들이 심혈을 기울인 예술작품
<명13릉(밍쓰싼링)>: 명나라 13명의 황제의 황릉군
<만리장성(바당링창청)> : 만리장성의 가장 찬란한 꽃
<칭화대학>
<이화원(이허위안)> : 서태후가 사랑한 화려한 여름별장
<798예술구(다산쯔치지우빠이슈취)> : 잿빛 공장지대의 감각적인 변신
#8.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는 저녁시간에는 교사와 학생들이 조별로
모여 그날의 느낀점과 서로의 생각을 함께 나눕니다.
#9. 이렇게 4일간의 여정은 마무리가 되었고, 우리는 다시 대한민국
땅을 밟았습니다.
이번 여행의 경험이 또 다른 여행의 출발점에 서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뜻깊은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