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커뮤니티자유게시판 초여름 단상(斷想) / 자작시조회수 : 1889 작성자 : 최영오 작성일 : 2024년 6월 13일 18시 47분 28초 초여름 단상(斷想) 어디선가 들려오는 뻐꾸기 울음소리 전율처럼 가슴 파고들매 홀연히 시공 속으로 떠나는 생각 멀리도 가 버린 반백년 넘는 세월 정녕 한 줄기 바람이었어라 되돌릴 수 없음 어찌 모르랴만 온몸으로 느껴지는 차라리 처절한 서글픔이여 아카시아 달콤한 꽃 바람에 날리던 그때 그 산골 그리는 마음 아! 이토록 사무칠 줄이야 이전 다음 목록 정말 삭제하시겠습니까? 삭제하기 취소 수정하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확인 취소 비밀글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확인 취소 정말 삭제하시겠습니까?삭제하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확인 취소 이전에 입력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등록 취소 이름 패스워드 등록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