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요한계시록..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2008 년, 2009 년 두 해에 걸쳐서 이어진 걸음들이었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목사님께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꾸준히 결강없이 마무리 해 주신 것.
우리들에게 말씀은 안 하셨어도,목사님에게도 그 동안이 인내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인해 이러한 시간들을 지나올 수 있었다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우리의 노력과 힘만으로는 이 시간들을 다 지탱해 올 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함께 계시록을 같이 들으신 분들은 이제 반친구들같은 친숙함이 들더군요.
어제 교실(?)을 죽 둘러보니
어느새 고정멤버들로 짜여져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이 시대에 성령으로 하나 되어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같이 하고 있음에 참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끊임없이 말씀과 성령으로 붙잡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물론,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실행하려고 애쓰는 우리들에게
그러하시겠죠?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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