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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된 성도의 마음 지키기조회수 : 25207
    • 작성자 : 김학준
    • 작성일 : 2009년 7월 10일 18시 33분 9초
  • 열심을 다하여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거기에서 나오느니라.(잠언 4:23, 킹흠정)
     
    요즈음 마음이란 것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이 "마음"이라는 것은 이전에 목사님께서도 다루신 주제이기도 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두 마음이 항상 싸우지요, 여러분들의 승율은 어느 정도 이신가요 ?
    상황이 종료된 후에, 후회를 많이 하는 것을 보면 저는 썩 그리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내 것인 것 같으면서도 자유로이 조절(?)되는 것도 아니고요, 주변 세상 환경에 따라 이리로 저리로 흔들리는 것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으니 말이지요.   세상과 타협하고 옛사람의 속성이 자꾸 뛰어나오고.....
     
    세상 사람들은 내 행위를 보지만 하나님은 내 마음을 보십니다.  이건 아주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서운 겁니다.

    한 예로, 남에게 형식적으로 보이기 위해 내 마음과는 다르게 행동(위선)을 하게 되는 때가 있는데요, 하나님은 이때에 마음만을 보신다는 겁니다.   그러니 절대로 속일 수가 없지요.
    선한 행위는 하나님관점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고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치게 됩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이 내 마음에 임재하시면 선한 행위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나는 최선을 대해 매일 매일 내 마음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는지 고민해봅니다.
    좀 더 믿음이 성숙되어져야 할 텐데요.(율법적인 속박은 아닙니다).
     
    관련 책들을 보다가 "마음, 참된 성도의 마음 (존 플라벨)"책을 읽게 되어 그 일부를 공유합니다.
     
    마음은 원칙들의 좌소요 행동의 원천입니다.
    하나님의 눈은 주로 마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마땅히 그리스도인들의 눈도 마음에 집중되어 있어야 합니다.
    회심에 있어서 가장 큰 어려움은
    마음을 사로잡아 하나님께로 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회심 이후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은
    마음을 사로잡아 하나님께 붙들어 두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 때문에 경건을 실천하는 것이 참으로 어렵고도 힘든 것입니다.
    바로 이것 때문에 생명에 이르는 길은 좁은 길이 되는 것이며
    천국에 들어가는 문은 협착한 문이 되는 것입니다.
     
    힘들고 어수선한 시대에, 우리의 마음을 영원히 하나님께 붙들어둘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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