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청주에 사는 우기성 집사입니다
이주전에 성경책 구입신청하느라고 잠깐 목사님과 전화상으로 아주짧게
통화를 했는데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읍니다
제는 저희감리교회에서 철야 찬양예배를 인도하고 있읍니다
에벤에셀찬양단이고요 현재 청장년으로 구성하고 인원은 6~7명 입니다
드럼, 키보드, 피아노는 자매들이 봉사하고 있구요 제가 기타를 치고 철야
기도예배를 30분간 인도하고 예배시간 1시간 반정도 에 미리 모여셔 그날할곡을
연습하고 있읍니다
1주일내내 어떤곡을 선곡할까? 나름대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봅니다..
저희목사님도 성령충만함을 위한 뜨거운기도와 귀신축사도 하시고 그러다보니 저도 그분위기에
맞게 찬양곡을 선정해야되고 그렇케 해달라고 요구하시는 편이거든여
그런데 제게 목사님 말씀을 들은지 한달이 조금 지나면서 갈등이라고 하긴에
그러쿠 경배와찬양에 관하여 목사님 말씀을 듣다가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생겼읍니다
목사님 말씀을 아직 전체를 이해하지 못햇지만 경배와찬양에 대하여...
지난 이주 동안 찬양인도 할때 흰와이셔츠에 양복 바지를 찬양곡도 빠른비트의 음악보단
가사에 은혜를 주는 곡으로 선곡해서 준비를했는데 전에 같으면 청바지에 ...경배와찬양에서 하는것처럼
어제 금요철야시간 끝나고 담임목사님이 뜨거운 찬양을 해달라고 에벤에셀찬양단에게 부탁을 하였읍니다
그래서 맴버들에게 저의 생각을 얘기를 했고 저는 그렇게 목사님 요구대로 할수가 없다고 했는데 고민입나다 ...
나만의 고민인것 가요? 아내에게도 얘기도 못하고 ..
목사님 말씀에 은혜를 받고 "사람이 자기 귀를 돌이켜 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조차 가증한것 이라고 했읍니다"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길 원합니다
목사님 어찌해야 될까요?
하나님의 지혜를 주시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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