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어김없이 자매모임 합니다.
전 자매모임이 있는 주는 항상 감사합니다.
아주 편안하게 참석할 수 있는 교회모임이어서 마음이 가볍지요.
더구나 하늘나라의 소망을 더욱 굳세게 다져주는 성경공부가 있어서
키가 쑥쑥 자라는 청소년이 자신의 키를 대견해하는 마음과 같은 마음이 되니까요.
이번 주는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Lynetta 의 스케쥴만 된다면.
Lynetta와 저를 포함한 자매 둘이 함께 동대문 평화시장에 가기로 했습니다.
미국가족들에게 가져다 줄 선물 사러 가는데, 둘은 아무 할 일도 없으면서 따라가는거예요.ㅎㅎ.
점심 이후 갈거니까 1시 이후 출발할 것 같네요.
점심메뉴는 호주산 LA 갈비와 아직 정하지 않은 음식으로 정했습니다.
이번 주 자매모임에 참석하실 자매님은 교회 4층으로 목요일 오전 10시 30분까지 오세요.
오늘은 봄빛 태양 속에서 휴거를 생각하면서 걸었습니다.
몸이 어떻게 변할까?
휘~익...눈 깜짝할 사이에.... ?
두 팔 벌리고 하늘로 날아가고 싶은 행복한 상상의 시간이었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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