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주일 교회와 1시간 내의 거리에 사시는 자매님들께
의견들을 물어보았습니다.
대개의 의견들이 오후3시로 기울었습니다.
점심을 해 주고 나와서 3시부터 5시까지 모임을 하고,
집에 간다면 저녁준비를 할 수 있으리라는 계산에서입니다.
집의 저녁준비가 다 해결된 자매님들은 그 이후 시간에 교제를 더 나눌 수도 있고요.
이번 주엔 자매모임 준비를 하는 모임으로 정했습니다.
자매모임에 대한 좋은 의견들을 생각하셔서 오셨으면 합니다.
5시에 파하는 시간 쯤엔 ...다음 날인 주일 점심준비를 하시는 자매님이
계신다면, 같이 야채 다듬기를 도울 수도 있을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아뭏든 이번 주는 자유롭게 오셔서 자매모임을 같이 의논하셨으면 합니다.
혹, 이번 주 오시지 못 하시더라도 , 언제든지 의견은 주셔도 좋습니다.
오늘 시장을 보러 갔더니, 야채값이 얼마나 올랐는지..
추석이어서 그런가..했더니, 태풍 때문이라고 하네요.
태풍의 영향 속에서도 우리를 의연할 수 있게 만드는 하늘나라로의 소망..
정말 행복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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