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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기의 중요성.조회수 : 8002
    • 작성자 : 허광무
    • 작성일 : 2012년 10월 11일 9시 15분 57초
  •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집에 환기도 자주 해야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글을 올려 봄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무료인 것이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가 그것인데...
    우리가 거주하는 모든 공간은 공기로 채워져 있으나 우리는 그것을 의식하지 않고 지내고 있다.
    그 공기중에는 부피 비율로 산소 21% 질소 78% 그외 1%로 되어 있고,
    우리의 몸은 폐를 통해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내어 보내고 있다.
    우리는 거주하는 사무실이나 가정집에서 환기의 중요성에 대한 것을 그리 생각하지 않는듯 하다.
    우리의 몸은 항상 새로운 산소와 공기를 요구하는데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과 겨울에는 환기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집에서 가스렌지를 켤 경우 실내 공기는 급속히 이산화탄소로 채워지며 불꽃도 노란색으로 되는 경향이 있다.
    이럴땐 바로 충분한 환기를 시켜야 한다.
    수면시에도 환기가 되도록 창문을 야깐 열어두는 것이 좋다.
    창문은 완전히 개방하면 실내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450PPm 정도 이나 밀페시에는 바로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올라가기 시작한다.
    경험한 바로는 약 5.7평되는 방에 창문을 닫은후 2인이 취침을 하면 약3시간정도면 1,200 PPm 정도가 되고 6시간 정도면 2,000 PPm 정도가 되어 조금 불쾌감을 느낄 정도가 된다.

    이산화 탄소농도에 따른 인체의 영향을 보면.

    400 PPm ~ 600 PPm 은 청정한 공기로 쾌적한 상태이고
    600 PPm~1,000 PPm 은 일반적인 경우의 허용 농도, 환기를 고려하거나 시작해야함.  
    1,000 PPm 은 법적 실내허용치 권장농도이다. 실내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1,000 PPm 이하로 유자하는 것을 권장한다.
    2,000 PPm  이면 상당히 불량한 상태 이어서 호홉이 증가, 집중력 저하, 졸음이 유발되는 상태
    5,000 PPm  이면 위생학적 한계치로 두통, 호흡의 빠름, 메스꺼움을 느끼게 된다.
    30,000 PPm 이면 호흡곤란, 경련, 맥박의 빠름
    80,000 PPm 이면 경련, 의식불명, 몇 분내에 사망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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