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을 마친 후 속초에 돌아온 다음날
감기 몸살과 귀의 전정기관(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기관)의 문제로 인해
사무실에서 쓰러져 급하게 119로 병원에 옮겨진 뒤 각종 진단을 받은 결과는
그다지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진단과 함께 어지러움을 갖고 집으로 귀가해서
일주일 동안 꼼짝없이 약을 복용하고 쉬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생각을 갖게 되었고 나름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삶과 죽음!
한 순간입니다.
하루 하루 살면서
헛된것에 자랑하지도 말고, 욕심내지도 말고, 화 내지도 말고, 짜증이나 불평하지 말고, 슬퍼하지말고,
항상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기도하고, 말씀보면서 모든 일들에 감사하면서 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소중한 깨달음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자격은 제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더라고요.^^
" 아버지! 저 몸이 아파요. 치료해 주세요.
아버지! 저 요즘 하는 일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아버지! 사랑해요.
아버지! 세상 어느 누구도 알아주지 못하는 제 마음을 먼저 아셔서 위로해 주시니 감사해요.
아버지! 이렇게 못난 자식이라도 감싸주시니 감사해요.
아버지! ...그냥 불러 보고 싶었어요.
성령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은 내가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이
성령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증거입니다.
과거 구원 받지 않은 나는 절대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았으며 할수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 속에...
지금은 쉬지 않고 기도를 합니다.
내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