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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남, 교제, 기쁨의시간~~조회수 : 7869
    • 작성자 : 이명숙
    • 작성일 : 2013년 3월 18일 12시 11분 16초
  • 어제는 정말 기쁘고 기쁜 주일을 보냈습니다~
    갑작스런 사랑침례교회 방문으로 하루가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게 빨리 지나 갔네요~
    저와 같은 심령으로 바른교회를 찾아 이곳,저곳 교회를 찾던 표자매님의 빠른 결단으로 너무도
    갑자기 어제 사랑침례교회를 가게 됐습니다..
    저희를 태우고 교회로 가주셨던 이수영자매님 부부께 또 다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고가는 차 안에서의 교제도 참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현실적으로 당장 그곳으로 갈수있는 상황이 안되기에 "때"를 기다리고 있던 저에게 어제의일들이 꿈만 같습니다..
    동영상으로만 뵈었던 목사님과 예배당의 강대상 모습..홈피의 사진을 통해 보았던 식당과 여러 형제 자매님의 얼굴들..
    중.고등부실..유아실..청년부등등 모두가 처음 보는 모습이지만 전혀 낮설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예배순서 역시 기존 교회와 많이 다르지만 거부감이 없었고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말씀전 형제님들의 중창단 찬양은 화음도 잘 맞고 아주 아름답게 들렸습니다^^
    또 사랑침례 교회의  첫인상을 말씀드리면 밝음~깨끗함~형제,자매님들의 단정함~따뜻한사랑의교제~친절~편안함등
    입니다^^
    제가 어제 한가지 확실하게 깨닫고 알고 온 것이 있습니다..
    믿는자에게 가장 기본적인것,바로 구원의 확신에 관한 것입니다..
    목사님이 설교하신 구원 바로알기란 말씀도 들었지만 저는 가끔 제가 구원을 받았는지, 안받았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어 제 구원에 대한 의심을 품을때가 많았습니다..
    어제 목사님과 식사를 하며 교제를 나누는 중에 이 부분에 대해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길
    구원의확신이 없을때 내가 이것 때문에 갈등하는 자체가 구원 받은 거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말씀이 저에겐 "그럼 난 구원 받은게 확실하구나"라는 믿음에 확신이 생겼습니다..
    왜냐면 저는 세상과의일에서 부딪칠 때마다 내가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면 아무렇지도 않게 할수 있는 일들을
    할수없을 뿐더러 어떨때는 그것으로 인해 많은 갈등을 겪을때도 있으니까요..
    이제 제구원에 대한 의심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함께 한 표자매님 역시 판단할줄 알아야한다는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남편에 대해 새롭게 깨닫는 은혜가
    있었나 봅니다..암튼 모든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가족단위로 교회를 섬기는 부부들이 넘 부럽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저의 가족과 표자매님 가족 모두 이 곳에서 함께 예배드리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도 합니다^^
    모두 평안한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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