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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무령 형제님께 드리는 답변글조회수 : 7901
    • 작성자 : 노영기
    • 작성일 : 2013년 3월 19일 3시 26분 42초
  • 독교인들이 전도를 하는 것에 대해 "나가서 열매를 많이 맺자" 라고 말 하는 것을 자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전도의 열매를 맺자" 라고도 말합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전도하는 것을 열매 맺는 것으로 비유된 구절이 있나요?

    질문의 핵심단어들은 전도, 열매, 비유된 구절 인 것 같네요.

    Keepbible.com 성경검색 란에 열매란 단어를 치면 열매가 들어간 모든 구절이 다 나옵니다. 190 구절이 나오는데 다 읽어 보시면 좋습니다. 넘 많으면 신약부분만을 집중적으로 읽어 보세요. 성경은 성경으로 푼다가 공식입니다. 열매란 단어의 구절들만 읽어도 답을 도출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역사의 시대별 저자가 달라도 모든 내용들과 낱말들까지도 일관성과 일치함이 특징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한 작가가 글을 써 놓은 것처럼 말입니다. 그것은 사실 우리에게는 가장 놀라운 일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열매가 쓰인 용례들 중에 전도하는 것이 열매 맺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 몇 구절을 찾아보았습니다.

    6장 21~22

    그런즉 너희가 지금은 부끄러워하는 그 일들 안에서 그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그 일들의 끝은 사망이니라 /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너희의 열매를 얻었으니 그 끝은 영존하는 생명이니라.

    *사도 바울이 너희를 얻었다고 합니다. 열매가 영존하는 생명이라고 답합니다.

    74~5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게 되었나니 이것은 너희가 다른 분 곧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지신 분과 결혼하게 하려 함이요, 또 우리가 [하나님]께 대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율법으로 따지면 죽을 너희를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지신 분과 결혼하게 하려 함이요(복음전도) 결론은 하나님께 대하여 열매(=영존하는 생명)을 맺게 하려 함이다

    823,

    그들뿐 아니라 우리 자신 곧 /성령]의 첫 열매를 소유한 우리까지도 속으로 신음하며 양자 삼으심 즉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림

    *첫 열매 = 영존하는 생명

    16장 5

    또한 그들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인사하라. 내가 매우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그는 아가야에서 그리스도께 첫 열매가 된 자니라.

    * 에배네도 = 첫 열매 (영존하는 생명을 얻은 사람) - 아가야 라는 곳에서 바울이 복음을 전하여 구원받은 사람

    고전 15장 20절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사 잠든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 예수님은 첫 열매 = 부활 = 생명(영존하는 생명)이며 잠든 자들도 그 분을 따라서 부활과 영존하는 생명에 참여하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비유된 구절은 = 비유를 써서 전도를 표현 것으로는 요한복음 151~16절을 포괄적 의미에서 제시해 봅니다.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  

    16: 너희가 나를 택하지 아니하고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것은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남아 있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그분께서 그것을 너희에게 주게 하려 함이라.

    *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의 문맥을 자신의 삶에서의 열매를 맺는 것 뿐만아니라 복음을 전하여 열매를 맺게 한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도 옳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탐구한 열매의 핵심 포인트는 생명인 것 같습니다.

     

    참고 : 전도의 행위가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는 방법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드러내는 것을 외부적 행위로만 보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내부적 변화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는 전제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교회의 전도의 병폐가 무엇인지 본다면 본질적 내부적 변화가 기본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는 찍혀서 불에 던져진다고 나와 있는데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하면 지옥에 간다는 의미인가요?

    질문의 핵심구절들의 연관성 문제인 것 같네요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 성령의 열매, 지옥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 =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 = 지옥인가??????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이후 성령님이 활동하시는데

    기쁜소식인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하나님 안에서 다시 태어나는 일이 생깁니다. 그러면 성령님께서 그 사람에게 내주하시고 봉인하십니다. 결코 사탄에게 내어주는 일이 없습니다.

    열매 = 영존하는 생명으로 보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으면 영존하는 생명이 있을 수 없습니다. 고로 지옥 갑니다.

    5:11

    열매 없는 어둠의 일들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그것들을 책망하라.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하면 의 전제는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그 사람안에 성령님이 내주하시지 않는 경우는 당연이 성령의 열매도 있을 수가 없기에 지옥갑니다.

    둘째 성령님이 내주하시나 갈 5:22과 같이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한 경우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극히 드문 경우라 생각 되는데 구원만 받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을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성화(예수님 닮아가기)되어가는 과정으로 보시면 됩니다.

    5:22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부드러움과 선함과 믿음과 /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대적할 법이 없느니라.

     5:9

    (/성령]의 열매는 모든 선함과 의와 진리 안에 있느니라.)

     이 모든 열매 맺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찬양이 되는 목적에 이르게 합니다.

    1:10~11

    너희가 뛰어난 것들을 입증하며 그리스도의 날까지 신실하고 실족거리가 없는 사람이 되며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의의 열매들로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양이 되기를 구하노라.

    참고 : 사망에 이르게 하는 열매도 있습니다.

    7:5

    우리가 육신 안에 있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은 죄들의 활동이 우리 지체 안에서 작용하여 사망에 이르는 열매를 맺게 하였으나

     

     말씀을 사사로이 해석하면 이런 오류들이 발생합니다. 많은 교단들이 이런 해석을 합니다. 근본원인은 성경을 영해하는 대에서 발생합니다. 영해를 하게 한 근본적인 뿌리는 로마 카톨릭의 대체신학에서 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글은 영해를 하는 사람의 글입니다.)

     [고전 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것은 일차적으로 바울이 자신의 사명에 대하여 설명한 것이고 모든 복음 전하는 일을 사명으로 받은 자에게 해당되는 말입니다

     [4: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세우신 것처럼 복음 전하는 자로 세움을 입은 사람이 사명을 게을리 하면 화가 미칠 것이라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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