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선 자매님 반갑습니다.~^^ 일년 전 여름에 올린 양이야기 봤습니다. 그 밑에 덧글 올리면 오래된 거라 안 볼 수도 있겠다 생각하여 따로 씁니다. 저는 올 4 월말경 사랑침례교회에 처음 방문하였습니다. 지금 열심히 다니고 있고요... 학교 다닐때 이렇게 열심히 했으면 수석했을텐데...ㅎ 어미양 얼굴이 꼭 말얼굴같네요... 새끼양은 진짜 작고요. 이렇게 자세히 보긴 첨이예요. 다른 동물들은 죽을 때 마구 저항하는데 양은 죽는 순간에 죽음을 알면서도 전혀 저항하지 않고 순종한다지요. 우리 예수님 생각이 납니다... 사랑침례교회를 통해 이렇게 자매님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저는 학교 다닐 때도 편지 쓰기 싫어 겨우 의무적으로 위문편지 쓴게 고작이었는데 여기서는 왜 이렇게 말도 많이 하고 글도 쓰는지~ 저 자신도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비록 만난 적은 없지만 친근함이 베어옵니다. 아마도 예수님 안에서의 만남이라 그렇겠지요... 50대인데 모임에 참석 못하신다해서 남자? 아님 아주 멀리 계신분?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 멀~~~리 계신분이시네요. 자매님, 성경 말씀도 녹음하셨네요.~ㅎ 자매님 글을 읽으니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구나!' 하는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제가 허리가 안좋아 스트레칭을 거의 매일 한시간 동안하는데 들으면서 하니 아주 좋습니다. 혼자 산책할 때도 들어야겠어요. 일반 성우보다 친근감이 있네요...^^ 예수님 안에서 산다는 것은 삶을 참 즐겁게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