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지난번 제가 올린글로 인하여 마음에 낙심이나 실망이 있었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저는 매일 youtube에서 정동수목사님 설교를 듣고 있습니다. 믿음의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는 생각으로 듣습니다.
그동안 잘못알고 있던것이 하도 많아서 제 믿음의 리모델링이 아니라 아예 재건축을 하겠다는 마음 입니다.
요즘은 목사님의 로마서 설교를 듣고 있는데요, 지난 16, 17부에서는 예수님은 죄(죄성, sinful nature)의 열매인 죄들이
아닌 죄 때문에 십자가를 지셨다고 들었는데 오늘 로마서설교 18부에서는 예수님은 우리가 짓게되는 죄들 때문에
십자가를 지셨다고 말씀 하셔서 많이 혼란 스러웠었습니다. 잠시 고민해보니 죄들은 죄의 열매이니 예수님
이 죄를 짊어 지셨다면 곧 죄의 열매인 죄들도 같이 자동적으로 짊어지게 되는 결론이 나오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도 왠지 이건 아닌것 같다는 느낌도 들고.....어느게 맞는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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