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의 자매구요~ 제아뒤비번이 오류나서 신랑아뒤로 질문드립니다..
킹제임스를 알게되고 정동수 목사님의 강해를 듣고 난뒤..
한달전부터 킹제임스를 쓰는 교회를 찾아서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주에 새신자반 성경공부에서 내용은 침례에 관한 것이었고, 언제 구원을 받았느냐에 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저는 구원받은 시기를 기억하고 나누는게 생소한 일이라 이해가 잘 안가더라구요~^^;
제생각엔 구원이란게 어느 한순간 작은 겨자씨같은 믿음의 고백으로라도 찰나에 이루어질거같은데요~
그 순간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잊지 못할 분도 계시겠지만,,
그저 구원받은 이후에 말씀을 보거나 설교를 들으면서 구원받은 사실에 감동하고 되새길때가 많았어요~
그런데..교제속에서 저는 정말 시기는 모르겠다고 표현했더니..마치 구원받지 못한 사람일수도 있다는 생각들을 하시더라구요~ ㅠ ㅠ 구원의 확신에 관한 말씀한구절씩을 붙들고 계시더라구요~
저는 말씀전체가 하나님이시고 정말 이성적으로 이해안되는 말씀들도 정말 확실히 믿어지거든요~ 모든걸 창조하신 분이니 어떤 성경기록이든 진실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많은 구원의 확증에 대한 말씀들을 다 믿고 받아들이고 읽어왔는데..
딱 꼬집어 어떤 성경구절한개, 그 시간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서 구원을 의심해야 하나요?
그럼 이제껏 성령님이 내주 하심을 믿고 신앙생활을 해온게 뭐가되나요~~
그리고 어느날 어느때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하나님 보시기엔 그전에 이미 구원받았거나..그뒤일수도 있지않나요?
그걸 꼭 확실하게 느끼고 알고 있어야 하는건가요?
그렇다면 앞에건 다 접어두고..지금이라도 구원의 말씀을 두고 구원의 확증을 고백할순 있겠죠~~ 그렇게라도 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부족한 물음에 답변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