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정동수 목사님의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매일 매일 큰 은혜가운데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차, 박성업 선교사와 같은
자극적인 동영상을 들으면서,
신앙생활의 답답함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었지만, 아무래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다는
이분들의 내용에 쉽게 마음이 열리지않았습니다.
그냥, 호기심 반, 신기함 반,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예수전도단 출신인 김미진 강사의
재정강의를 듣고,
큰 은혜를 받은 것 처럼 느꼈더랬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는 것을 계기로 해서,
하나님을 만나게 된,
그분의 기적과 같은 에피소드들(50억의
빚에서 탈출, 큰 사업체를 일구어 다시
큰 부자로 일어서는 사건,
어머님과 남편의 기적적인 병 고침 받은 일들)
를 들으면서,
신기하고, 마음이 뜨거우지면서도,
이게 맞는건가?
정말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음을
느끼고, 삶의 변화가 생기는건가?
하는 답답함과 혼란이 컸습니다.
그러던 중,
미진 강사의 내용중에
피터 와그너라는 목사님의 이름이 거명되고,
하이디 Somebody?
아프리카에서 선교사역하시는 분인데
수십명의 죽은자가 살아나고,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굶주린 아이들을 먹인다는 얘기를 듣고,
직접, 유튜브 동영상을 찾아보며,
정말 신기하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
이렇게 믿는 것이 맞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지워지지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를 만났고,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가장 중요한 성경에 대해
내가 얼마나 무지하고, 어리석었는지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동안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구원의 확신의 문제로 돌아서게 되었고,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는
루터의 외침이 무슨 뜻인지도 이해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왜 구원받았는데
이렇게 죄가운데서 변화되지 못하는건가? 하는
혼동의 문제,
방언의 문제
은사주의의 위험성 등에 대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구원의 안전보장은
정말 생명을 살리는 귀한 말씀입니다.
왜 우리나라 목사님들은
성도들에게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가? 하는 안타까움이 듭니다.
현재 사랑침례교회에서
전하는 순수한 복음은
얼마든지 기존 교단을 위협할 수 있는
강력한 파워, 진리의 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단을 이단이라고 하는 것은
영혼을 살리는 일이지만,
중세시대 마녀사냥과 같이
얼마든지, 주객이 전도되어,
하나님의 이름으로 주류의 기득권을
지키고자, 올바른 믿음,
좁은 길을 가는 순수성을
이단으로 공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정동수 목사님을 비난하는 유튜브 동영상도
보았지만, 도무지, 저의 양심을 통해
그들의 주장에서
신빙성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어제 흠정역 스타디 버전을 샀습니다.
구원에 대한 정동수 목사님의 책도 샀습니다.
휴거와 재림이 두려움이 아니라,
예수믿는자의 소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죄인이고,
행위로는 도저히 구원받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님만 의지할 수 밖에 없다는
복음을 확실히 믿습니다.
은혜에 거하면서, 죄를 지을 수는 없다는
말도 믿습니다.
순서가 제대로 되고,
알아야 믿을 수 있다.
교리는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다라는
말씀이 이 순간에도 헤매고,
괴로와하는 수많은 믿는 이들의
가슴에 전달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목사님과 여러분의 귀한 사역을 위해
항상 기도로 보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