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 침례교회 성도님들 어렵게 용기를 내서 글을 올려봅니다.
지금 저는 장로교회 다닌 지 8개월 정도 되는 성도로서 어떻게 바른 교리로 바른 신앙관으로 주님을 섬겨야할지 답답한 심정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 교회를 다니다 뒤늦게 주님을 내마음 깊이 영접하고 새로 태어난 기쁨으로
장로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주일 날이나 새벽기도 예배시간에 어김 없이 하는 사도신경 때문에
이것은 영적 간음의 죄를 짓는 것이라는 자책감이 들어 무척이나 괴롭고 고통 스러워 지금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목사님에게 이야기 드리니 이단적인 믿음으로 치부 하려고 하여 더욱더 괴롭습니다.
성경책을 매일 같이 묵상하고 교회에 다니던 중에 사도신경이 성경적이 아니라는 것을 단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에도 목사님이나 오랜 교인들, 전도사님도 마찬가지로 사도신경 고백을 하지않으면 이단이라 하며 열변을 토하고 계십니다. 지금은 사도신경을 고백 하지 않고 교회만 열심히 다니지만 더이상 교회에서 기쁨을 찾기힘들어 혼자 고민도 많이 하면서 다른교회로 이전할까 아님 집에서 아이들과 예배를 드릴까 인터넷 예배를 드릴까 아니면 나와 같은 고민으로 맘 고생하시는분들과 정기적으로 모여 성경 공부와 예배 드리는 모임을 할까하는 극단적인 생각도 듭니다.
목사님들은 왜 아직도 개역성경을 보면서 없음 이란 단어와 변개된 성경이 이상하다라는 생각을 안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나같은 일반성도도 성경을 보면서 왜 '없음'이란 구절이 있지?, 이 말씀은 이상해 하면서 궁금해 하는데 말입니다.
그러던 중 사랑침례교회를 알게 된 것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정말이지 정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내가 찾던 말씀이구나하며 가슴이 뻥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지금 다니는 교회에서 저보고 세례받으라고 하는 것도 다음에 받지요 하고 미루고 있습니다.
사도신경을 지금교회에서 고백을 하고 계속다녀야 할까요? 참 그리고 크리스마스는 예수님 탄생일도 아닌데
왜들그리 요란하게 교회에서 하는지 알고 싶어요(목사님/전도사님도 탄생일 아닌것을 알고계심)
그 외도 많이 궁금하지만 두가지만 이라도 알고자 합니다.
두서 없는 글 끝가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