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동안 사랑침례교회가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주일 예배만 참석하고 가려 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광고시간에 소개도 해 주시고, 예배 후 목사님과의 점심과 만남의 시간까지 갖도록 배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었습니다.
예배시간은 자유스러운 가운데 제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진솔하고 은혜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청력이 좋지 않아서 귀를 기울여도 설교 말씀을 듣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전에는 1시간 예배도 지루하곤 했는데 어제는 2시간이 어느새 홀딱 가 버렸네요.
저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을 다하여 안내해 주시고 인도해주신 형제님(제가 사는 원주에 사셨다고 하셨는데...)께 성함도 여쭈어 보지 못하고 헤어져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궁금한 이야기들로 대화를 나누어 주신 이청원 자매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제게는 정말 새로운 체험과 아주 유익하고 은혜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매주 나가지는 못해도 목사님 주일 설교 말씀은 집에서 동영상으로 꼭 보겠습니다. 처음은 미숙하지만 앞으로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보며 즐겁고 유쾌한 소통의 시간도 갖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오늘 목사님께서 메시지 주셨는데 저의 핸드폰이 좋지 않아서 답신을 못해 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성도님들이 예배에 오셔서 조금은 놀랬습니다.
갈급한 심령들이 더더욱 많이 사랑침례교회로 찾아오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사랑침례교회 더욱 영적으로 풍성해져서 "밭에 감추어진 보화"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히 부어지길 원합니다.
7월 6일 처음 방문했던 차 영 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