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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은혜침례교회 소식 - 형제들이 처음 설거지 하던 날 (2015. 7. 19)조회수 : 9385
    • 작성자 : 신성원
    • 작성일 : 2015년 7월 22일 8시 51분 23초
  • 안녕하세요 사랑침례교회 형제 자매님.
     
    지난 7월 19일에 대전은혜침례교회는 예배당 확장 공사를 마치고 넓어진 공간에서 처음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50여명이 되는 지체들이 들어가기에 좁은 공간이었는데 예배당 옆 공간을 사고, 벽을 허물어 다시 인테리어 작업을 하였습니다.
    예배 인원 수용도 중요했지만, 교제를 위해 분리된 공간과 유아실, 식당 시설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그동안은 자매님들이 화장실에서 설거지를 해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필요한 예산이 부족했는데 대전은혜침례교회 지체들이 특별헌금을 통해 꼭 필요한 만큼을 주님께서 허락하셔서 이러한 수리를 할 수 있었다고 믿습니다.
    이제 예산이 허락되는 대로 차차 의자도 구입할 예정입니다.
    허락하신 예배당이 교제와 양육을 통해 대전과 인근 지역의 혼들을 위해 잘 쓰여질 수 있길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입구
     
    정면에 보이는 문이 예배당으로 통하는 문입니다. 원래 있었던 문입니다.
    오른 편에 보이는 문이 새로 얻은 공간인데 식당으로 통하는 문입니다.
     
     
     
    2. 예배당
     
    공사하시는 분이 많이 신경써 주셔서 인테리어도 잘 된 것 같습니다.
    현재 의자가 50개 있는데, 25개이상 더 들어갈 공간이 생겼습니다.
    예배때 기도하는 모습이라 눈을 감고 있었지만, 이 날은 지체들 표정이 더욱 밝았답니다. ㅎㅎ 
     
     
     
     
     
    3. 식당
     
    식사도 하고, 분리된 공간에서 소모임과 교제를 할 수 있도록 예배당과 벽으로 분리했습니다.
    오후 모임때는 예배당에서 성인 성경공부를 하고, 이 곳에서 아이들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조금 좁기는 하지만 식당과 유아실에서 식사가 가능하게 되었고, 싱크대가 마련되어 화장실이 아닌 식당에서 설거지가 가능해졌습니다.
    오래전부터 공약사항(?)인 형제님들 설거지가 처음으로 시행되었습니다. ㅎㅎ
    저도 참여했었는데, 설거지 하면서 형제들의 대화는 "그릇이 끝도 없이 많네" 였습니다.
    교회 식구가 50명정도 되어도 설거지 양이 이렇게 많은데 사랑침례교회는 그 인원을 어떻게 다 감당하시는지...ㅎㅎ
     
     
     
     
     
     
    4. 유아실
     
    유아실이 마련되고, 스피커도 설치되어 부모님들이 이 곳에서 말씀을 들으며 아이들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박천호 형제님 자녀(은영, 준영)들이 처음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김** 형제님께서 대전 은혜교회 로고도 만들어 주셨고, 사랑교회 전도지에 대전은혜교회 연락처를 기입하여 제작해 주셨습니다. 김** 형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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