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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고 싶은 얼굴 ...조회수 : 7909
    • 작성자 : 표세명
    • 작성일 : 2016년 8월 3일 6시 29분 4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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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님 강해 설교를 접하고 하루 8시간 이상 3년이라는 세월을
     멀리서나 동영상에 나오시는 형제/자매님들 그리고 새로운 분 한분 한분의 찬양이나
     간증하는 모습이 정말이지 식구처럼 느껴졌습니다.
     
     정동수 목사님 강해 설교를 들을 때마다 정말 이 시대는 몰라주지만
     훗날 우리나라의 사도 바울 같은 목사님이었다는 여러 사람이 깨닫게 될 날이 있을 거로 생각하며
     멀리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교회 건축 이야기가 있고 난 뒤 보이던 형제/자매님들이 안 보입니다 .
    동영상에 빈자리를 볼 때마다 제 마음이 아픕니다.
    간증하시던 분, 성가대 찬양하시던 분 등을 다시 볼 수 없나요.
     
    문득 정동수 목사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이 교회 떠나시는 분 잡지 않고 좋은 교회 가시라고 하신다고요.
    그런데 우리나라 풍습이랄까요. 한 번쯤 예 하고 싶어도 아니라고 말할 때
    다시 한 번 잡아줄 수 없나요?
    어쩌면 안 보이는 형제/자매님 전화기만 만지작거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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