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님 강해 설교를 접하고 하루 8시간 이상 3년이라는 세월을
멀리서나 동영상에 나오시는 형제/자매님들 그리고 새로운 분 한분 한분의 찬양이나
간증하는 모습이 정말이지 식구처럼 느껴졌습니다.
정동수 목사님 강해 설교를 들을 때마다 정말 이 시대는 몰라주지만
훗날 우리나라의 사도 바울 같은 목사님이었다는 여러 사람이 깨닫게 될 날이 있을 거로 생각하며
멀리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교회 건축 이야기가 있고 난 뒤 보이던 형제/자매님들이 안 보입니다 .
동영상에 빈자리를 볼 때마다 제 마음이 아픕니다.
간증하시던 분, 성가대 찬양하시던 분 등을 다시 볼 수 없나요.
문득 정동수 목사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이 교회 떠나시는 분 잡지 않고 좋은 교회 가시라고 하신다고요.
그런데 우리나라 풍습이랄까요. 한 번쯤 예 하고 싶어도 아니라고 말할 때
다시 한 번 잡아줄 수 없나요?
어쩌면 안 보이는 형제/자매님 전화기만 만지작거릴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