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정동수목사님 말씀 너무나 잘듣고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위태위태한것 잘 알고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투표를 위해, 미디어매체를 통해 세상에 전해지는 모든 이야기들의 진실을 주변사람들에게 알려줘야겠다는 다급함이 있다는것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이번년도에 있는 시험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저에게, 가족에게 잠깐의 휴식인 식사타임에까지 체할거같은 말로 저에게 하소연하는것이 맞는 일인가요? 국가를 위해 기도하고 전해야하는건 당연하고 또 당연합니다 시험을 코앞에 둔 저희에게 당장 유튜브를 틀어서 강의를 들어라, 아직 듣지 않고 무얼했냐, 밥먹을때만이라도 들어라, 그렇지 않고는 안듣지 않느냐,,, 매 일상 반복입니다. 듣지않으면 큰소리에 나무랍니다 이런일상이 맞는일상인지 목사님께 너무너무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이에대해 주일 설교날 꼭한번 설교해주세요 간절하고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