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전도지입니다.
지금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어떤 사람이 헐레벌떡 뛰어와서 막 떠나려는 기차에 가까스로 올라탔습니다. 아직도 숨이 가빠 헐떡이며 땀을 닦고 있을 때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말했습니다. “놓칠 뻔했는데 천만다행이십니다.” “네! 이 열차를 놓쳤으면 네 시간이나 무료하게 기다릴 뻔했습니다.” 짧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사람들은 이렇게 필사적으로 뜁니다. 하지만 영원한 미래를 생각하며 참된 길로 가려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 당신은 우연히 생겨난 존재가 아닙니다. 진화론은 사람이 우연히 생겨났다고 말합니다. 이 땅에 태어나고 살고 죽는 모든 것이 우연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우리 인생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자동차나 비행기를 생각해보십시오. 모두 다 설계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입니다. 먼지 가루를 땅바닥에 놓고 아무리 수억 년의 세월을 기다려도 자동차나 비행기가 저절로 생겨날 리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어떻습니까? 자동차나 비행기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신비롭게 이루어진 인간이란 존재가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요? 인간과 온 우주를 우연의 결과로 돌리는 진화론은 과학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가설과 이론뿐인 신념에 불과합니다. 당신은 우연히 생겨난 존재가 아닙니다. “집마다 지은 사람이 있으되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시니라.”(히브리서 3장 4절) 성경은 말합니다. 우주 만물을 보면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영원하신 권능과 위엄을 누구나 분명히 알 수 있다고 합니다(로마서 1장 20절). 저 하늘을 보십시오. 해와 달과 별을 보십시오. 어떻게 이 모든 것이 충돌하지 않고 질서 있게 움직이고 있을까요? 시계 부품을 통에 넣고 흔든다고 시계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누군가 설계하고 만들어야 합니다. 성경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면서도 고의로 그분을 무시하고 스스로 지혜가 있는 것처럼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상상 속에서 마음이 어두워져서 썩지 아니할 하나님의 형상을 썩어 없어질 사람이나 짐승이나 해와 달 같은 피조물의 형상으로 바꾸었습니다(로마서 1장 21-23절). 인간이 만들어낸 세상의 모든 종교가 이렇지 않습니까? 이교도들은 돌덩어리를 깎고 나무를 새겨서 만든 각종 형상에게 경배하고 있습니다. ◆ 세상의 슬픔은 인간의 죄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말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했다면 왜 세상에 슬픔과 혼돈이 가득하냐고 묻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 탓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죄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무시하고 스스로 죄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보라, 주의 손이 짧아져서 구원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요, 그분의 귀가 둔하여서 듣지 못하는 것도 아니라. 오직 너희 불법들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들이 그분의 얼굴을 너희에게 숨겼으므로 그분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이사야서 59장 1절) 인간이 제멋대로 행한 죄악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떠나 창조의 질서를 어지럽혔기 때문에 온 세상이 신음하고 있지 않습니까? 동성연애로 인한 에이즈(AIDS)의 만연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들도 이와 같이 본래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를 향해 욕정이 불 일 듯 하여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보기 흉한 짓을 행함으로 자기 잘못에 합당한 보응을 자기 속에 받았느니라.”(로마서 1장 27절) 사람들은 하나님이 사랑이 많으시므로 모든 사람을 무조건 사랑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물건을 만드는 사람마다 자기 물건을 검사하여 설계대로 되지 않은 것은 다 폐기시키는 것처럼 창조주 하나님도 창조물인 사람이 자기 의지대로 행하면서 창조주의 뜻을 따르지 않으면 이에 대해 심판하십니다. 이것은 사랑의 문제가 아니라 공의의 문제입니다. 이것은 심지어 부모자식 간에도 존재하는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기억하십시오. 모든 죄는 반드시 그 대가를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더불어 공의를 집행하십니다. ◆ 죽음은 결코 끝이 아닙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상황을 깨닫지 못합니다. 멸망의 종착역으로 달려가면서도 눈앞의 일에만 빠져있습니다. 시간이 아깝다고 쉴 새 없이 시계를 들여다보면서도 정작 자기 인생이 치닫고 있는 방향은 보지 못합니다. 이 땅의 삶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인생을 마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죽음이 결코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요 이것 뒤에는 심판이 있나니”(히브리서 9장 27절) 부디 하나님께서 당신의 눈을 열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헤어날 수 없는 영원한 파멸의 문턱에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믿든 안 믿든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 이상 영원의 문제를 외면하지 마십시오. 나중으로 미루지 마십시오. “미루는 것은 포기하는 것과 같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방향 없는 인생, 떠돌다 끝나는 인생이 되지 마십시오. ◆ 선한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자기 죄에 대한 부담을 느낄 때 사람들은 흔히 “그래도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는 선하고 낫지!”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도토리 키 재기에 불과합니다. 당신의 말과 행동과 생각이 모두 드러나게 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까맣게 잊고 있던 일과 자신도 모르던 마음의 의도까지 낱낱이 다 밝혀진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래도 자신 있으십니까? 우리의 창조주요 심판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의로운 자는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다.”고 말합니다(로마서 3장 10-11절). TV나 신문에 나오는 흉악한 범죄자들만 손가락질 할 것이 아닙니다. 당신도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예외가 아닙니다. 죄인이면 마땅히 죄의 대가를 받아야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우리 힘으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선행을 하려고 애써보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면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뿐입니다. 철학에 몰두하고 종교에 심취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잠시 심판을 잊게 해주거나 조잡한 변명을 늘어놓을 뿐입니다. 인간이 하는 그 어떤 노력에도 구원에 대한 해답은 없습니다. ◆ 하나님은 당신이 구원받기 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 대신 모든 사람의 죄의 대가를 받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하시느니라.”(로마서 5장 8절)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내가 의로운 자들을 부르러 오지 아니하고 죄인들을 불러 회개하게 하려고 왔노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9장 13절).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우리 대신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 같은 죄인들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창조물인 우리 사람은 창조주께서 열어 놓으신 유일한 길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께 갈 수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과 행복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 이제 당신의 선택만 남았습니다. 당신이 이 땅에 태어난 것이 우연이 아니듯이 지금 이 글을 읽게 된 것도 우연이 아닙니다. 당신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부르고 계신 것입니다. 더 이상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잊은 채 살아가지 마십시오. 스스로의 노력으로 영원한 생명과 천국을 얻으려 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인정하고 통회하는 심정으로 예수님께 나오십시오. 예수님께서 당신의 죄를 대신해서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고백하십시오. 당신을 위해 십자가에서 준비해 놓으신 은혜의 선물을 받으십시오. 온 우주를 지으신 분께서 당신을 사랑으로 부르고 계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모든 자들아, 너희는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마태복음 11장 28절) 당신은 이 선물을 받을 수도 있고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지금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선물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분께서 이르시되, 받아 주는 때에 내가 네 말을 들었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구조하였노라, 하시나니, 보라, 지금이 받아 주시는 때요, 보라, 지금이 구원의 날이로다.”(고린도후서 6장 2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창조물이라. 옛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장 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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