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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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한수현 형제 네팔 선교사로 가게 됨조회수 : 8805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년 11월 30일 12시 15분 28초
  • 안녕하세요?
     
    우리 교회에서 매달 선교비를 지원하는 한수현 형제가 미국에서 네팔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주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한 달 전에는 한 형제의 부모님이 저희 교회를 방문하셨습니다.
     
    더욱이 우리와 같은 믿음을 갖고 전 세계적으로 크게 활동하고 있는 클라우드 선교사와 함께 일하게 되었다니 매우 기쁩니다. 화면 우측의 녹색 추천서비스 중간에 보시면 생명의 길이 있습니다.
     
     
    바로 이 사이트가 클라우드가 운영하는 사이트로 킹제임스 성경 사용 근본주의 보수 진영에서는 가장 많이 보는 사이트 중의 하나입니다. 아주 좋고 내용이 풍성합니다. 온 세상에서 일어나는 복음 소식과 악한 일들을 가장 빨리 정확하게 알려주는 기가 막히게 좋은 곳입니다. 꼭 살펴보세요,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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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님!
     
    주님 안에서 안녕히 계시죠?
    저희 모두도 여기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추수 감사절이어서 부모님들과 함께 여기 버지니아에 있는 큰 형 집에서 어제 저녁에 와 시간 잘 보내고 벌써 내일 금요일 아침에 뉴저지로 다시 가려고 합니다. 목사님께서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복된 하루 한 주를 보내고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어쩌면 미리 알려 드렸어야 할 수도 있었는데 저희도 최근 몇 주 전에 공식적으로 저희 교회에 알렸기 때문에 아무튼 이렇게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기 뉴저지 중앙침례교회에서 올해 12월 말까지 섬기게 되고 새해에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여기 교회에서 선교사로 파송되어 네팔로 가게 되었습니다. 조금 갑작스럽기도 하지만 솔직히 올해 6월에 네팔을 (그쪽으로 갈 수 있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고 와서 이황로 목사님과 함께 의논하는 가운데 그 나라와 민족의 선교 사역을 위하여 가기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도 아시는 분 클라우드(Bro. David Cloud) 형제님과 사모님께서 거기 네팔에서 20년간 주님을 섬기고 선교 사역을 꾸여나가고 계십니다(첫 10년 네팔 거주, 그리고 추방당하셔서 미국에서 10년, 그 후 다시 돌아가셔서 지금 네팔에서 10년째). 그래서 거기에서 클라우드 형제님 부부와 함께 교회 개척, 마을 사역 등을 주님 안에서 같이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계획은 저희 여기 교회에서 12월까지 있고 새해 1월에는 여기 미국에 있는 한인 교회들을 몇 군데 방문한 후 1월 28일 화요일에 한국으로 떠나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가운데 한국에서 몇 교회들을 방문하고 2월 17일 월요일에 네팔로 들어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역의 방향도 바뀌고 또 목사님 교회의 사정도 다를 수도 있음을 이해합니다. 그러니까 재정적으로 부담을 갖지 않으셔도 되고 지금까지 저를 감사하게도 후원해 주시던 것이 어떻게 결정이 되든 기도의 후원을 계속 부탁드리고 이번 2월에 한국을 방문할 때 괜찮으시다면 2월 2일 주일에 목사님과 교회에 인사라도 드리러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우선 이렇게 소식 알려드리고 또다시 이메일 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리고 목사님과 거기 교회를 위해서도 중보기도 하겠습니다.
     
    미국 뉴저지 중앙침례교회
    한수현 전도사 겸 미국인 목회 사역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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