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수원 세류3동에서 자그마한 지하교회(우림침례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는 김기찬 목사입니다.
교단은 “기독교 한국 침례회”입니다. 2012년 6월 달에 개척을 하고 바른 성경과 바른 교리를 알고 그 동안 20년 동안 사용하였던 개역한글 성경을 뒤로하고 자매와 함께 킹제임스 흠정역을 쓰기로 결정하고 2012년 4월부터 8월 까지 사랑침례교회에 예배를 참석하여 성경적인 교회로서 어떻게 하나님 앞에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경험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틀에 박힌 예배 형식에서 자유로운 예배로 바꾸어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4-8월 까지는 사랑 침례교회에서 예배드리다가 2012년 9월 1일부터 두 가정을 중심으로 수원에서 본격적인 예배를 드리기 시작 하였습니다. 목요일 오후 8시 부터는 정동수 목사님 강해 설교를 중심으로 성경 공부를 하였고 금요일 오후 8시 부터는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기도회를 갖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전 예배는 말씀을 선포하고 있고 오후 예배는 인원이 적은 관계로 요한복음 이하 바울의 서신서 중심으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읽고 함께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성경적인 교회 지금도 가능한가?, 우리의 믿음” 전단지로 전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성경 말씀 뿐 아니라 전체적인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지난해 가을 학기부터 사랑 침례교회에서 운영하는 신학원의 개설로 신학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신학 공부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할 뿐입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정동수 목사님 이하 사랑침례교회 형제, 자매님들의 사랑과 관심, 기도에 힘입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 미약 합니다. 그러나 지금 보다 더 말씀뿐만 아니라 목회자로서 철저한 준비를 한다면 실망 시키지 않는 목회자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항상 사랑과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저도 사랑침례교회를 위해서 믿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우림 침례교회 김 기찬 목사 드림 |